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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9. (일)

세정가현장

[평택세관] 평택↔중국 왕래화객선 통관검사 강화

화객선 운항사와 공동 밀수입방지 업무협약서 체결

평택과 중국을 왕래하는 화객선에 대한 통관검색이 한층 강화된다.

 

평택세관(세관장 김철수)은 28일 연운항훼리(주), 청도·풍양페리(주) 등과 공동으로 안보위해 물품의 밀반입 및 무역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 당일부터 효력이 발생되는 이번 업무협약서 체결에 따라 연운항훼리(주)와 청도·풍양페리(주)는 자사 화객선에서 사회안전위해 물품 및 마약류 밀반입과 밀수 등 불법행위와 관련된 화물, 서류, 사람 등을 발견 했을 때는 즉시 세관에 통보하게 된다.

 

김철수 평택세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서 체결를 계기로 화객선을 통한 사회안전위해 물품 및 마약류 밀반입과 밀수 등에 공동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세관과 화객선 운항선사간의 협력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해 밀수입방지 및 사회 및 국가 안전을 더욱 확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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