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서 최재웅 서장과 직원들은 지난 27일 제천시 고명동에 위치한 정신지체장애인 시설인「밀알한마음쉼터」를 찾아가 박기석 목사에게 성금을 전달한 후 봉사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화장실 및 일손이 부족하여 먼지로 뿌연 유리창문을 비누와 물로 깨끗이 청소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최재웅 서장과 직원들은 장애우 원생들이 일하는 밀알작업장에서 원생들로부터 쇼핑백 접는 방법을 직접 배우고 원생들과 나란히 앉아 쇼핑백만드는 일을 같이 하면서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져 작업장안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한편 제천서 최 서장은 직원들에게 “소외된 어려운 우리 이웃을 항상 내 가족과 같이 먼저 생각하고, 우리 이웃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공직자상 정립”을 강조하면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든지 달려가 봉사활동을 펼치고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받는 따뜻한 서비스기관 만들기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천서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2명에게도 성금을 전달하고 그들의 아픔을 위로했으며, 지난 5월에는 불우한 소년소녀가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제천서 사랑의 봉사단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회공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이웃사랑을 계속 실천하고 「나눔과 섬김의 세정」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