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세무서(서장 최재웅)전 직원과 가족들은 지난 1일 제천시 자원관리센터 축구장에서 열린 제천지역 관내 12개 기관이 참가한 제1회 제천지역 기관대항 축구대회에 참가하여＂현금영수증은 돈이다＂는 문구가 새겨진 노란색 홍보 티셔츠를 입고 근로장려세제(EITC)와 현금영수증홍보 활동을 전개 했다.

이날 제천서 개나리 세정홍보팀은 축구경기장 입구에 1일세무상담센터와 플래카드, 입간판 등을 설치하고 '08년부터 변경된 현금영수증 제도와 '09년부터 시행예정인 근로장려세제 등을 친절히 설명하는 한편, 즉석에서 현금영수증카드를 발급하여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장에 설치된 이동세무상담센터에서는 세금과 관련된 궁금증을 즉석에서 알기 쉽게 설명하고, 고충민원을 해결하는 등 국민을 진정으로 섬기는 세정을 적극 실천하였다.

한편 이 날 제천서 직원들로 구성된 "풍물패"의 국악한마당은 경기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흥에 겨웠고, 여직원들로 구성된 치어리더의 활기찬 율동과 함께 한마음으로 일치단결된 직원과 가족들의 우렁찬 응원소리에 놀라움을 표시하며 강한 응집력에 뜨거운 찬사를 보냈다.

최재웅 제천서장은 시민들에게 세정홍보 리플릿을 나눠주며 "투명사회로 가는 현금영수증을 많이 사용해 줄 것과 저소득 근로자 가구 지원을 위한 근로장려세제에 많은 관심" 을 당부하며 ＂어려운 지역경제여건을 감안하여 세정지원과 사회공헌활동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