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총무과장, 부동산납세관리국장, 대전지방국세청장, 국세청 법무심사국장 등 국세청내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지난해말 국세청 법무심사국장으로 재직하면서 공석 중이던 부동산납세관리국장 직무대리까지 맡아 종합부동산세 신고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업무추진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이며, 부동산납세관리국장 재직시에는 부동산 투기업무 및 종합부동산세 신고업무 등 굵직한 현안업무를 무리없이 추진했다.
의사결정은 신중한 편이지만 일단 시작한 업무는 타의추종을 불허할 만큼 강한 추진력으로 신속하고 세심하게 처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51년생 경남 사천 출신으로 진주고와 경상대, 경북대 경영대학원을 나왔다.
행정고시 22회에 합격해 국세청에 입문했으며 진주·해운대·금천·서대문·송파세무서장을 지냈다.
총리실 규제개혁위원회, 서울청 조사3국3과장, 국세청 재산세과장, 부동산정보기획부단장, 국세청 총무과장 등을 거치는 등 세무행정에 대한 기획업무 뿐만 아니라 일선업무도 두루 거쳤다.
부인 김경애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취미는 등산과 바둑(아마 3단).
▶51년 ▶경남 사천 ▶진주고 ▶경상대 ▶행시22회 ▶송파세무서장 ▶국세청 재산세과장 ▶국세청 총무과장 ▶국세청 부동산납세관리국장 ▶대전지방국세청장 ▶국세청 법무심사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