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의만(朴義萬) 신임 국세청 감사관은 본·지방청을 두루 거치면서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기획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조직 지휘통솔력과 장악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공사가 분명하다는 평가다.
지난 87년 7월, 국세청에 특채(육사36기)로 입문했으며, 예산세무서장과 마산세무서장, 대통령 비서실을 거쳐 지난 2005년 1월 부이사관 승진 후 대구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등을 지냈다.
지난 2006년 12월말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해 지금까지 중부지방국세청 세원관리국장을 맡아왔다.
부인 김길자 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57년생 ▶충북 옥천 ▶충남고 ▶육사36기 ▶전북대 경영대학원 ▶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대구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중부지방국세청 세원관리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