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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5. (일)

내국세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다는 자부심 가져달라"

권오룡 인사위원장, 신임리더과정 수료식 참석 치사 격려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다는 자부심과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자세를 항상 간직해 달라”

 

 

권오룡 중앙인사위원장은 지난주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성료된 신임리더과정 수료식에 참석 공직의 첫발을 내딛는 신임사무관들에게 이같이 강조하며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권오룡 위원장을 비롯 중앙공무원교육원 이승우 원장 , 김홍갑 인력개발국장, 교육원 교직원과 교육생 가족들이 참석했다.

 


 

권 위원장은 수료식에서 먼저 7개월간의 교육과정을 잘 마치고 새롭게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교육생들에게 축하를 건네고 이어 국가행정의 동량을 육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인 이승우 교육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권오룡 중앙인사위원장은 지난 19일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성료된 신임관리자 수료식에 참석, 치사를 통해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다는 자부심과 국민에 대한 봉사로써의 자세를 항상 간직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 위원장은 축사에서 어려운 시험을 통과하여 공직자로서의 첫걸음을 내딛는 신임사무관들에게 축하의 말과 함께 미래 우리 정부를 이끌어갈 핵심리더로 성장할 신임관리자가 갖추어야할 덕목을 거론하면서 앞으로 발전된 공직자상을 확립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권 위원장은 4가지 덕목으로 “첫째,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다는 자부심과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자세를 항상 간직하고, 둘째 국가사회의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창조적 리더가 되어 국가운영의 기틀을 새롭게 다져 나가는 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셋째 국제사회에서 국익을 실현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각자의 업무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갖추어 전문가가 되도록 노력하며, 넷째 항상 공익을 생각하고 우리에게 국민은 나라의 주인이고 우리의 영원한 고객임을 인식하고 국민의 봉사자로서 본분에 충실한 서비스맨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위원장은 신임사무관들에게 그동안 배운 기초지식과 역량을 토대로 각자가 맡은 일에 열정을 다해 주기를 당부하면서 다시 한 번 새 출발을 축하했다.

 


 

권 위원장의 치사에 이어 제52기 신임리더교육생 자치회장이 “신임사무관의 길과 다짐”의 답사를 했고 나종태 사무관이 새로운 공직 출발에 대한 소감을 낭독했다.

 


 

권 위원장은 폐회식에서 수료생 전원과 일일이 악수를 하면서 “변화와 혁신의 시대에 정부의 핵심인력으로서 변화와 혁신의 선도자가 되어달라”고 격려하고 교육생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이번에 수료하는 신임 사무관은 297명(행정·공안직렬 226명, 기술직렬 71명)으로 지난 4월에 입교 7개월간 국정기조, 정부혁신의 이해, 직무수행능력 제고, 행정현장 실습, 정책개발 및 리더십 배양 등의 교육을 받아왔다.

 


 


신임사무관들은 다음주부터 각 부처에 배치되어 공직에서 첫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한편 국세청 소속 신임사무관 106명 중 성적우수자 등은 이달말에서 11월초 본, 지방청 계장 또는 일선세무서 과장 직무대리로 보직발령을 받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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