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인사위원회는 최근 태풍 ‘나리’로 수해를 당한 제주지역 수재민들을 위로 격려하기 위해 성금 682만원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지회에 전달했다.
중앙인사위원회 직장협의회(회장 이재업<사진>)의 주도하에 실시된 이번 모금운동에는 권오룡 위원장 이하 본부 및 소속기관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수재민들이 재기의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도왔다.
한편 태풍 나리로 인해 제주에서는 지난 9월 18일 현재 사망 11명을 포함한 13명의 인명 피해와 180억원에 달하는 재산피해를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