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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5. (일)

내국세

'아우 먼저' 국세청, 서기관-사무관 승진인사 우선 단행

서기관 30여명-사무관 120여명 대상 빠르면 다음주 예상

국세청이 지난 14일 서기관, 사무관급 승진을 앞두고 다면평가를 실시한 가운데 구체적인 승진시기과 대상인원의 윤곽이 드러났다.

 

 

 

국세청과 일선 세정가에 따르면 3급 부이사관 승진인사는 당분간 실시하지 않는 대신, 우선 4~5급에 대해 승진인사를 먼저 단행하 돼 이들의 경우도 2회에 걸쳐 나눠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4급 서기관급 승진대상 인원은 약 30명선이 또 5급 사무관급은 110~120여명선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기관 승진의 경우 본청과 서울, 중부청 등 각 과의 수석 계장은 최우선적으로 승진이 확실시 되며, 여타 지역 지방청의 경우 조직기여도와 승진서열 순에 의해 승진자가 결정 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일선 세무서 과장급에서도 서기관 승진자 배출이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이 번 서기관 승진에서 전군표 국세청장이 이를 가시화 시킬지 여부를 놓고 일선 세정가가 기대와 긴장감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 번 4~5급 승진시기는 늦어도 이달 말을 전후로 단행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될 다음번 서기관 승진자는 20여명선, 또 사무관 승진자는 50~60명선이 될 것으로 세정가는 전망하고 있다.

 

 

 

한편 세정가는 물론 세간의 관심과 집중의 대상이  되고 있는 3급 부이사관 승진의 경우 승진 TO가 4~5석(박찬욱 전 서울청장, 김호업 전 중부청장, 황주옥 전 부산청 조사1국장 등의 명퇴, 근로소득지원국 신설에 따른 1석 등과 최근 J모 국장의 건 등)에 불과한데다 더욱이 전군표 국세청장이 구체적인 일정을 밝히지 않고 있어 그 시기는 불투명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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