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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5.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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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오대식 서울청장, 남대문 별관 초도 순시

"어려운 때 이니, 직원 상하간 호흡 잘 맞춰 맡은 바 업무 충실하라" 당부

 

 

 

  오대식 서울청장이 25일 11시15분 조춘연 조사1국2과장의 영접을 받고 난 뒤 남대문별관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오대식 서울청장이 25일 서울청 조사1~2국 2~3과가 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남대문 별관을 초도 순시했다.

 

오전 11시 15분경 남대문 별관에 도착한 오 서울청장은 별관 청사 입구에서 조춘연 조사1국2과장의 영접을 받고 3층 국장대기실로 향했다.

 

 

 

 

  오 서울청장이 3층에 위치한 조사국장실에서 각 과장(조춘연, 차기선, 임창규,
  김형균 과장 등)들로부터 인사를 받고 있다.

오 서울청장은 이 자리에서 각 과계장(29개 반)들을 일일이 접견하고, 당면 현안업무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오 서울청장은 “지금이 매우 어려운 때 인 만큼, 직원 상 하간에 호흡을 잘 맞춰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해 달라”면서 “철저한 자기절제를 통해 조사업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남대문 별관에 근무중인 서울청 조사국 계장(사무관)들이 오 서울청장을 접견하기 위해
  4층 계단에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사진 세번째는 유해진 사무관의 모습)

접견을 마친 오 서울청장은 29개 반 각 과계 사무실(5층)을 일일이 순시하며, 직원 전원과 모두 악수를 하는 열의를 보였다.

 

이어 오 서울청장은 지하에 있는 식당까지 들어보면서 “하절기에 직원들의 식사에도 각 과장들이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하는 등 직원복지에도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조춘연 과장은 오 서울청장의 29개 반 각 계 순시와 관련, “전임 박찬욱 서울청장도 이렇게 각 방을 다 둘러보지는 않았다”면서 오 서울청장의 열의에 혀를 내둘렀다.

 

 

 

 

  오대식 서울청장이 남대문 별관 조사국 직원들을 일일이 찾아가 악수하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은 조사2국3과(과장. 김형균)내 직원 모습)

오 서울청장은 청사가 비좁고 근무여건이 열악한 점에도 불구, 조사업무를 차질 없이 해주고 있는 직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한다면서 약 30여분간의 초도순시 일정을 마쳤다. 이 날 오 서울청장은 이승호 서울청 총무과장이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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