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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5.25. (일)

내국세

서울청, 직원전문화 강력추진 부실과세 축소 앞장선다

각 조사국별, 매주 1회 조사요원 직무교육 강화

 

 

서울청이 부실과세 대폭 축소를 위해 조사공무원을 전문화, 정예화 하는 등 직무교육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청 조사국은 매주 1회 조사기법과 조사적출사례 등을 중심으로 조사요원의 직무교육을 중점 실시하고 있다.

 

서울청의 이같은 주 1회 조사요원 직무교육 강화는 조사요원의 자질향상을 통해 부실과세를 방지하는 한편,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취해진 조사역량 강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서울청의 한 관계자는 “조사요원 개개인은 자신이 수행하는 조사업무가 국세행정의 마지막 보루라는 점을 잊지 않고 있어야 한다”면서 “이를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서는 어떤 조사업무에 대해서든 더욱이 자신이 추진하는 업무에 관한한 철저한 연구와 사전 준비조사가 이뤄지고 난 뒤에 조사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말해 빈틈없는 엄정한 조사가 이뤄져야 함을 이같이 강조했다.

 

조사요원의 자질향상을 위해 서울청은 외부 유명인사를 초빙, 공무원으로서의 기본자세를 비롯 국가관 등에 대해 특별정신교육을 지속 실시하는 등 정신교육 역량도 적극 강화하고 있다.

 

한편 서울청은 매주 1회 실시하는 조사기법, 조사적출사례 등에 대한 직무교육(비공개) 시간에는 실제 조사현장에서의 조사요령에서부터 조사적출 기법, 피조사대상자의 조사회피 및 탈세수법 등이 적나라하게 공개 되는 등 심도 있는 토론이 중점 전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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