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종사직원에 대한 조직사랑이 남다르게 발휘되고 있어 화제다.
특히 애경사 등 집안 대소사에 까지 국세청 차원의 ‘지원의 손길’이 소리 없이 다가가고 있어 이를 접한 국세청 관계자들은 ‘청 차원의 직원 챙기기’에 무한한 신뢰와 감사를 보내고 있다.
이같은 국세청의 조직사랑은 가족(직계존비속)이 사망을 한 경우 장례식장에서 그 진가가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는데, 그 실례로 장례식장의 문상객에게 제공되는 음식의 용기(수저, 젓가락, 음식물 그릇 등)가 국세청 마크(사진)가 찍혀 예산차원에서 지원되고 있는 것.
한편 지난 4일 경기도 수원 某 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서 S 모 서장도 “찾아온 문상객에게 제공되는 음식물 용기에 국세청 마크가 찍혀 있는 등 이러한 물질적인 지원에 나 자신도 감사했지만, 주변친지 분 들 또한 역시 국세청의 조직사랑이 대단하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고 소개하면서 국세청의 조직사랑이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 더욱더 빛이 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