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광주공장이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공장 인근 황룡강 일대 장록습지에서 수질오염 개선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오비맥주 광주공장은 지난 22일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주최한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장록습지 정화활동 등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주제로 열렸다. 광주공장은 임직원 대상으로 '물 절약 캠페인'도 실시했다. 세숫물 담아 쓰기, 변기 물 절약하기 등 물을 아끼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모하고 소정의 상품을 증정해 일상생활 속에서 친환경 실천을 장려했다. 이외에도 에너지.연료 절감을 주제로 한 공모전, 환경교육 및 물의 날 동영상 시청, 생산 현장 환경 개선활동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오비맥주 양우천 광주공장장은 “이번 ‘세계 물의 날’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물의 소중함과 수자원 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도 앞장서는 계기가 되었다”며 “주류업계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맥주의 핵심 원료인 ‘물’ 보호에 책임감을 갖고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매년 ‘세계
광주광역시종합주류도매업협회는 지난 19일 3층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1개 회원사 임직원의 자녀를 대상으로 입학 축하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광주주류협회 입학 축하 장학금 수여식은 올해 6년차로, 매년 대학생 30만원, 초·중·고교생 각각 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16개 회원사 임직원의 입학생 36명에게 85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김덕호 회장은 "회원사 자녀들이 미래에 큰 꿈을 이루기 위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저소득층·교도소 수감자에 무료 진료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사회공헌 앞장 2013년 납세자의 날 기재부장관표창 수상도 하상근 해남뷰티스피부과 원장이 올해 제58회 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하상근 원장은 지난 2013년 납세자의 날에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표창을 수상했었다. 그는 성실한 납세와 함께 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을 묵묵히 펼치며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인술(仁術)을 베풀고 있다. 하상근 원장은 1989년 12월 해남군·읍에 해남피부과를 개원해 33년간 해남·완도·진도 인근 농어촌지역 주민들의 치료와 건강 증진에 전력했다. 특히 하 원장은 사회 지도층으로서 '의사는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사회의 일원'이라는 일념으로 책임과 봉사를 다하고 있다. 그는 남다른 열정과 희생적인 봉사정신으로 범죄예방위원과 동백장학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또한 지역 청소년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청소년 1천여명에게 무료로 문신제거 시술을 해주고 있다. 이는 청소년 범죄 발생률의 현저한 감소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는 지역 장학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학업
금호타이어는 오는 6월30일까지 프리미엄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금호타이어 광주지점에서 실시하는 행사로, 광주/전남지역 타이어프로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2개 구매시)을 증정하며, 타이어 2개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기아챔피언스 필드 스카이박스(14인용)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3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행사 제품으로는 금호타이어의 전기차용 신제품인 이노뷔 프리미엄 제품을 포함해 솔루스 TA51, 솔루스 TA91, 크루젠 HP51, 크루젠 HP71 등 프리미엄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이달에 출시한 금호타이어의 전기차용 브랜드 ‘이노뷔’는 사계절용 이노뷔 프리미엄, 겨울용 이노뷔 윈터, 롱마일리지용 이노뷔 슈퍼마일 3개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 중 이노뷔 프리미엄은 세계 최초로 전 규격(29개 규격)에 HLC기술을 적용해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최고의 주행성능, 승차감, 내마모 뿐만 아니라 저연비 성능까지 완벽하게 제공한다.
김종덕 광주본부세관장은 지난 20일 광주 남구 임암동에 소재한 ㈜김치타운을 방문해 수출성장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김 세관장은 ㈜김치타운의 최첨단 생산설비와 제조공정을 견학하고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치타운은 2017년 설립, 100% 국산원재료와 엄격한 위생·안전관리를 표방하며 자체 브랜드 '김치家'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김치타운 정휴선 대표는 과거 사진작가로 활동하던 중 우연히 김치공장을 운영하는 선배를 돕다가 전통식품 김치의 매력에 빠져 김치사업에 뛰어들었다. 정 대표는 2021년 관세청 원산지 검증 대응 지원사업 참여를 계기로 광주세관과 인연을 맺은 이후 컨설팅 지원을 받아 원산지 인증수출자를 취득하고 베트남, 호주, 미국 등으로 FTA 활용 수출에 성공했었다. 정휴선 대표는 “자사 제품이 FTA를 활용한 수출경쟁력을 갖추는데 광주세관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에 수출성장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종덕 세관장은 “작년 세계김치연구소가 기술 컨설팅을 지원해 관내 젓갈 생산기업이 EU 수출작업장 등록에 성공함으로써 김치 수출에 최대 걸림돌이었던 EU 복합식품 규정 난제가 해
전국 대리점주 초청 '금호 멤버스 데이' 성료 금호타이어는 지난 19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ICC호텔에서 ‘금호 멤버스 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금호 멤버스 데이’는 금호타이어의 전국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매년 연간 영업.마케팅 정책을 공유하는 행사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이노뷔(EnnoV)’ 출시를 기념하며 금호타이어의 타이어프로·KTS 대리점주 및 임직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경영실적 및 올해 경영방침을 공유하고 전기차 전용 브랜드 ‘이노뷔’ 운영 전략 정책 등을 발표하며 대리점주들과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출시되는 전기차 전용 브랜드 ‘이노뷔’는 전기(ELECTRIC)과 혁신(INNOVATION)의 결합어로 금호타이어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모두 담은 EV 전용 프리미엄 브랜드이다. 또한 이노뷔는 세계 최초로 단일 제품에 HLC기술을 전 규격에 적용한 차세대 전기차 전용 타이어이다. HLC 기술은 전기차와 같은 고하중 차량에서 일반 제품 대비 동일한 공기압 조건에서도 더 높은 하중을 견딜 뿐만 아니라 최적의 성능을 구현하는 구조 설계 방식이다. 정일택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김성후)는 20일 회관 2층 회의실에서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을 초청, 2023년 12월 결산법인 법인세 신고 간담회를 가졌다. 광주세무사회는 법인세 성실신고 지원에 대한 내용과 복합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법인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소통하기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방문해 준 양동구 광주국세청장을 비롯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세정 협조자로서 과세당국과 협력해 국가재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동구 광주청장은 세무사회가 세무당국과 납세자간 소통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납세자에 대해 납부기한 연장 등 세정지원을 최대한 실시해 납세자가 성실신고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즉시 시행이 가능한 것은 신속하게 해결하고 법령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면밀하게 검토해 본청에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광주국세청은 법인세 신고도움서비스 신고 활용,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의 세정지원 방안,
금호타이어는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이노뷔(EnnoV)’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노뷔는 전기(ELECTRIC)과 혁신(INNOVATION)의 결합어로, 금호타이어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집약된 EV 전용 프리미엄 브랜드다. 이노뷔는 세계 최초로 단일 제품에 HLC기술을 전 규격에 적용한 차세대 전기차 전용 타이어이다. HLC 기술은 전기차와 같은 고하중 차량에서 일반 제품 대비 동일한 공기압 조건에서도 더 높은 하중을 견딜 뿐만 아니라 최적의 성능을 구현하는 구조 설계 방식이다. 금호타이어는 미래 모빌리티의 혁신을 가져올 HLC기술을 기반으로 전기차의 한계를 뛰어넘어 모든 성능이 안정적으로 구현되도록 이노뷔를 설계했다. 이노뷔는 △사계절용 이노뷔 프리미엄 △겨울용 이노뷔 윈터 △롱마일리지용 이노뷔 슈퍼마일 3개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 중 이노뷔 프리미엄은 세계 최초로 전 규격(29개 규격)에 HLC기술을 적용해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최고의 주행성능, 승차감, 내마모 뿐만 아니라 저연비 성능까지 완벽하게 제공한다. 특히 이노뷔는 타이어 홈에서 발생되는 소음을 딤플 설계로 분산시키는 ‘타이어 소음 저감기술’과 타이어 내측에 부착하는 K-사일런트(
오비맥주는 카스가 '쿠팡플레이와 함께 하는 MLB 서울 시리즈'에 단독 주류 후원사로 참여하며 스포츠 팬과의 만남에 나서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울 시리즈는 MLB(미국프로야구)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개막전인 만큼 국내외 야구팬들의 관심이 매우 뜨겁다. 카스는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고척스카이돔 경기장 내·외부 광고, 소비자 참여형 부스 운영, 주류 판매 등을 통해 현장 관람객 뿐만 아니라 경기를 지켜보는 국내외 스포츠 팬에게 카스만의 즐거운 에너지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카스는 ‘서울 시리즈’ 기간 고척스카이돔 3루 출입구 앞 공간에서 ‘제로 슈거’ 트렌드를 반영해 최근 리뉴얼 출시된 ‘카스 라이트’의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부스를 운영한다. 이벤트는 야구공을 던져 선반 위 조형물을 맞추는 방식의 ‘투구’ 게임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응원 타월, 페이퍼 글라스, 응원 부채 등 즐거운 경기 관람을 위한 다양한 카스 브랜드 굿즈들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경기 관람의 즐거움을 더해줄 다양한 카스 제품도 경기장 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근 젊은 야구팬들 사이에서는 인스타그램 등 SNS나 포털 사이트를 통해 야구장별로 일명 ‘야구푸
2월 무역수지 14억9천700만달러 흑자 2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입실적 희비가 엇갈렸다. 광주지역은 반도체 수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 대비 수출입이 줄어들었다. 반면, 전남지역은 철강제품, 수송장비 수출 증가에 힘입어 수출입이 증가했다. 15일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2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0.6% 증가한 52억8천400만달러, 수입은 5.3% 증가한 37억8천700만달러, 무역수지는 14억9천7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2월말 누계기준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10.3% 증가했고 수입은 4.1% 증가해 무역수지는 34억8천4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 수출입은 전년 동월 대비 모두 하락했다. 광주지역 2월 수출은 2.6% 감소한 13억3천700만달러, 수입은 2.7% 감소한 5억3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8억3천400만달러 흑자에 그쳤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반도체(9.6%), 기계류(14.8%)가 증가했고, 수송장비(4.2%), 가전제품(36.6%)․타이어(12.9%)는 감소했다. 수입은 반도체(27.6%), 화공품(12.3%)이 증가했으나, 그 외 기계류(22.3%), 고무(8.9%)는 감소했다.
금호타이어(대표.정일택)가 세계적 권위를 지닌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데아체(ADAC)’에 이어 ‘아우토빌트(Auto Bild)’에서 실시한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도 연이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기술명가로서의 금호타이어의 저력을 보여줬다. 아우토빌트는 유럽 및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독일의 자동차 전문 잡지로 자동차 및 관련 제품들에 대한 컨텐츠를 비롯해 다양한 성능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아우토빌트의 성능 테스트 결과는 자동차 및 관련 제품에 대한 지표로서 자동차 업계에는 신뢰도 높은 인증의 의미를, 소비자들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제품간 변별력을 제시한다. 최근 아우토빌트는 유럽지역에서 판매 중인 주요 브랜드의 여름용 55개 제품(규격 205/55R 16)을 대상으로 성능 평가를 진행했다. 금호타이어의 ‘엑스타 HS52’는 젖은/마른 노면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는 등 짧은 제동거리 및 주행 안정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미쉐린, 컨티넨탈, 브릿지스톤에 이어 종합 4위(Good 등급)를 차지, 국내 타이어 업체 중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엑스타 HS52’는 운전자에게 편안한 주행감과 높은 안전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어 세단 및 스포츠 차량에 모
오비맥주는 카스 라이트가 ‘가벼워짐’의 즐거움을 테마로 소비자 참여형 팝업이벤트 '뺌 점프스테이지'를 마련한다고 14일 밝혔다. ‘뺌 점프스테이지’는 저칼로리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라이트 맥주의 매력을 강조하는 ‘뺌(BBAAM)’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수원 스타필드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운영된다. 카스 라이트는 ‘제로 슈거’, ‘저칼로리’ 등 가벼운 이미지와 청량한 하늘색 컬러의 팝아트 컨셉으로 이벤트 공간을 꾸몄다. 방문객들은 이색 포즈로 재미있는 영상을 남길 수 있는 ‘점핑 스테이지 존’, 포토존, 시음 부스 등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카스 라이트 모델 전종서를 비롯해 모델 한혜진, god 박준형 등이 방문해 현장 분위기를 북돋을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점핑 스테이지 존’에서 카스 라이트의 가벼운 매력을 공감각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이색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카운트다운에 맞춰 점프 포즈를 취하면 ‘타임 슬라이스’ 방식으로 촬영, 팝아트 컨셉의 배경과 어우러져 마치 만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역동적인 포즈의 영상을 남길 수 있다. 카스 라이트 ‘뺌 점프스테이지’ 팝업 이벤트
광주본부세관(세관장.김종덕)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원산지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원산지검증 대응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원산지검증은 수입국 관세당국이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특혜관세를 신청한 수입물품에 대해 원산지 요건(원산지결정기준, 원산지 증빙서류 등) 충족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 시 특혜관세 적용을 배제하는 행정절차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원산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FTA 체약상대국의 원산지검증에 대비하기 위해 전문 컨설턴트가 희망기업을 방문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것으로 2021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사업 참여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관세청 FTA포털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기업규모에 따라 최대 200만원까지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단 신청 수요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본부세관 누리집 또는 관세청 FTA 포털 누리집 사업공고를 참고하거나, 광주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덕 세관장은 “이번 사업에 참여한 우리지역 수출기업이 체계적인 원산지관리를 통해 FTA를 안정적으로 활용하고 수출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보해양조는 지난 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 ‘푸덱스 재팬(FOODEX JAPAN)’에 참가해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주류 업체는 물론 커피, 음료 업체 등 80여개국 8만여명이 참여하는 세계 3대 식품 박람회 중 하나다. 보해는 이번 박람회에서 홍보관을 포장마차 콘셉으로 독특하게 꾸며 큰 주목을 받았다. 보해가 포장마차 콘셉을 선보인 이유는 일본에서 부는 한류 열풍 때문이다. 일본 MZ세대를 주축으로 한국 스타일 포장마차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것을 공략한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생긴 ‘집에서 이자카야(おうち居酒屋)’라는 일본의 새로운 혼술 문화에도 접근해 바이어들에게 복분자주와 매취순을 이용한 하이볼 레시피를 소개하기도 했다.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러브콜도 이어졌다. 고품질의 보드카 제조 가능 업체를 찾는 일본의 한 수입업체 바이어는 수많은 주류업체 중 유독 보해에 관심을 갖고 부스를 방문했다며 "복분자주, 매취순, 과일소주, 순희 막걸리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해썹(HACCP), ISO9001 인증 등을 획득해 기술력과 품질 보증이 된 회사이기
오비맥주는 기부 포털사이트 네이버 해피빈과 환경 프로젝트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11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오비맥주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오비맥주 사회공헌팀 이은아 이사, 네이버 해피빈 이미경 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비맥주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올해 해피빈 굿액션을 실시해 환경과 자연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한 기부금을 마련,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사회공헌팀 이은아 이사는 “오비맥주는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서 다방면으로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며 “해피빈과의 협업을 통해 환경 문제 인식과 공감대를 넓혀가고 소비자의 참여도 이끌어 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몽골의 사막화를 방지하고 건강한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푸른아시아’와 함께 2010년부터 15년째 미세먼지와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 지역에 나무 심기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금까지 오비맥주가 심은 나무는 4만6천그루에 달한다. 오비맥주는 몽골내 조림사업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과 사막화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에는 몽골 자연환경부 장관의 감사패를 받았다. 푸른아시아와 함께 한 몽골 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