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깅 센터 오픈·디저트 카페 협업 등 이색 마케팅 제로 슈거 소주, 콜라보 막걸리, 캔 하이볼 '인기몰이' 트렌드에 민감한 주류업계는 본격적인 엔데믹으로 늘어난 술자리에 맞춰 각종 신제품 출시, 프로모션을 펼치며 바쁜 한 해를 보냈다. 보해양조가 2023년 트랜드에 빠르게 대처해 소비자 취향 저격에 성공한 주류 트랜드 키워드를 짚어보았다. 소주 시장에서 '제로 슈거'는 이제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식음료를 더 건강하게 즐기고자 하는 헬시 플레저가 지속적으로 주목받으면서 주류업계에서는 ‘설탕’을 뺀 소주가 출시되고, 기존 제품을 ‘제로’로 리뉴얼하는 시도가 이어졌다. 이에 앞서 보해양조는 ‘제로 슈거’가 주목받기 전인 지난 2021년, 그간 주류업계에서 이어져 온 ‘쓴맛은 단맛으로 없앤다’라는 고정관념을 허물며 소금으로 쓴맛을 잡은 ‘보해소주’를 출시했다. 제로 슈거를 위해 시중의 대부분 희석식 소주에 설탕 대신 대체당으로 맛을 내는 것에 비해 보해소주는 신안 토판염 등 세계 3대 소금을 넣어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신선한 컨셉으로 인기를 끈 보해소주는 전국 편의점과 대형마트에 입점되며 출시 1년 만에 200만 병 판매를 돌파하기도 했다. 올해 보해양조는 보
금호타이어는는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5일 광주공장, 곡성공장 인근에 위치한 광산구청과 곡성군 입면사무소를 통해 김장김치 120박스를 전달했다. 지난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웃사랑 김치 나누기’ 행사는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고 이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금호타이어의 대표적인 이웃사랑 캠페인이다. 김하수 광주공장장은 “추운 겨울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을 생각하며 정성껏 김장김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설과 추석 사업장 인근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해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밖에도 지난달 7~9일에는 금호타이어 곡성공장 및 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 주차장에서 지역민을 위한 ‘타이어 무상점검 캠페인’ 행사를 전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카스가 연말을 맞아 보고 싶은 친구를 소환하는 ‘완전체 모임’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카스는 각종 모임과 송년회 등으로 바쁜 연말에 친구들이 ‘완전체’로 만나기 어려운 점에 주목했다. 그 결과 ‘모임에 빠진 친구 소환하기’, ‘친구와 사진 찍기’ 등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해 소중한 사람들과 유대감·추억을 쌓을 수 있는 ‘카스 친구 소환’ 캠페인이 탄생했다. 이와 함께 카스는 20대 젊은 소비자를 타겟으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연말 모임을 위한 ‘초대장 제작’, ‘친구 소환소’ 팝업 등 다양한 소비자 체험 이벤트를 펼친다. 오는 8일부터는 Z세대들에게 인기 있는 강남과 홍대 상권 일대에 등신대 제작, 카스 라벨 스티커 제작이 가능한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고, 서울 주요 상권에 위치한 무인 셀프 사진관과 협업해 등신대와 사진 촬영 및 인화 서비스 등 현장 이벤트를 시작한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소중한 사람들이 모이는 연말, 카스는 소비자들이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모임을 갖길 기원하며 ‘친구 소환’ 캠페인을 벌인다”며 “올 한 해도 카스를 사랑해 주신 소비자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즐겁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금호타이어가 2023 CGD 어워드에서 전기차 전용 타이어 엑스타 PS71 EV가 본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CGD 어워드는 국제 4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독일의 레드닷과 샤먼 웬광 미디어 그룹이 2015년 공동으로 창립했다. 60여년에 걸친 레드닷의 국제 디자인상 운영 경험과 디자인 자원을 활용해 국제표준에 맞춘 전문성, 엄숙성과 권위성으로 출품작을 심사한다. 엑스타 PS71 EV는 금호타이어가 성장하는 중국 전기차 시장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설계한 것으로, 금호타이어의 CAE(컴퓨터 시뮬레이션 설계 기법), 인공지능 최적 설계, 가상현실 테스트 기술을 활용해 전기차 타이어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고부하를 견디는 성능, 내마모성, 노이즈 감소 성능을 최적화해 개발한 제품이다. 이동하 금호타이어 중국연구소 팀장은 "뛰어난 디자인은 뛰어난 성능으로 이어진다"며 "중국 신제품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기쁘며 디지털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를 늘려 전기차 타이어 개발을 지속할 것이고 친환경, 저탄소 발전을 선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2022년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1천82만대(판매점유율 14%), 중국 전기차 자동차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김성후)는 지난 4일 지방회관 3층 교육장에서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김성후 광주세무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송년회에 지방세무사회 고문, 자문, 그리고 임원 및 회원여러분들을 함께 모실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본회 구재이 회장, 천혜영 부회장, 이동기 세무연수원장이 참석해 주셔서 더 없는 영광이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한국세무사회 33대 집행부가 출범해 구재이 회장을 중심으로 세무사업현장, 세무사회, 세무사제도의 3대 혁신을 통해 '세무사 황금시대’를 열기 위해 역동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광주지방회에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실무교육반을 개설해 조선대, 광주대 청년·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 청년 학생작가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장학금 지급, CBS 방송에 출연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세무지식 정보를 제공하는 등 창의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납세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광주지방세무사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하고, 회원들의
오비맥주는 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도로교통공단과 음주운전 제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은 ‘음주운전, 그 끝은 절벽입니다’이다. 술자리가 잦아지는 연말을 맞아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도로교통공단의 통계분석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해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214명이 사망하고 2만 4천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특히 월별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12월이 가장 많았다. 오비맥주와 도로교통공단은 ‘음주운전, 그 끝은 절벽입니다’ 슬로건과 함께 자동차가 술잔으로 들어가는 모습과 절벽에서 떨어지는 모습을 동시에 표현한 포토존을 설치해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포토존은 공단이 지난 7월 실시한 ‘2023 교통안전 홍보 작품 공모전’의 광고 홍보부문 수상작으로 만들어졌다. 또한 시민들이 ‘음주운전 안 하기’ 다짐을 메모지에 적어 붙이는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해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서 송년모임, 회식 등 술자리가 늘어나는 연말 연시에도 책임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지난 5월 국내 주류업계 최
금호타이어는 지난 30일 유럽 석유화학 그룹 신토스와 지속가능한 타이어 원재료 공동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바이오 부타디엔(Bio-BD, 타이어 원재료 중 석유계 원료로 만들어 내는 부타디엔 가스 대신 알코올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가스)을 활용한 NdBR(울트라하이시스폴리부타디엔고무, 반발탄성∙내마모성∙분진저감이 우수해 타이어와 골프공 등에 적용함)을 공동으로 연구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타이어 제조 공정에 친환경 합성고무 사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독일, 체코, 폴란드에 생산기지를 둔 신토스는 자사 포트폴리오에 대해 ISCC+(유럽연합 재생에너지 지침 제도) 인증을 받았으며, 2027년 완공을 목표로 바이오 부타디엔 제조 공장을 건설하는 등 타이어 제조기업들이 환경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2022년 지속가능한 원재료를 55% 적용한 타이어를 개발했으며, ESG 경영 실행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ESG기준원의 2023년 ESG평가에서도 A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올해 지속가능 원재료를 80% 적용한 타이어를 개발에 성공했으며, 2045년에는 천연기반 재료와 재활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김성후)는 30일 광주CBS(대표·김삼헌)와 지역민에게 세무정보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포괄적인 협력 문제 발굴 및 운영 ▲상호 우호 증진을 위한 인적, 물적, 홍보 분야 교류 ▲CBS방송과 인터넷 노컷뉴스를 통한 유익한 세무정보 제공 ▲광주지방세무사회 사업 및 활동 홍보 ▲기타 상호 발전과 협력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관련해 상호 공유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주지방세무사회 김성후 회장, 최현노 부회장, 김명하 총무이사, 오순 홍보이사, 모형중 연수이사, 윤정두 업무이사, 광주CBS 김삼헌 대표, 이승훈 보도제작국장, 김유진 경영기획국장, 조성우 PD, 고대영·최시라 세무사가 참석했다. 광주지방세무사회는 소속 세무사 6명이 CBS매거진에 2주 간격으로 교대 출연해 시사성 있는 세무 이슈와 세무지식·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김성후 회장은 “광주지방세무사회가 광주CBS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더 내실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양 기관이 광주·전남에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 지역발전을 선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광주CBS 김삼헌 대표는 “오늘 두 기관의 업무협약으로 시
오비맥주가 동절기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강남구 일원에코파크에서 지난 29일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는 오비맥주를 포함한 강남구 관내 7개 기업 임직원 봉사단 및 개인·단체 봉사자 150여명이 참여했다. 오비맥주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소외계층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동참했다. 이날 오비맥주는 구자범 법무정책홍보 부문 수석부사장과 임직원 4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직접 김치를 버무리고 상자를 포장했다. 이번에 담근 김장 김치는 총 4천800kg으로 강남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29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자범 오비맥주 법무정책홍보 부문 수석부사장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월동 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해 연말에는 독거노인,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
금호타이어는 지난 28일 미국 특수 화학제품 생산업체인 오라이온 에스에이의 한국법인 오라이온 코리아와 지속가능한 타이어 및 원재료 공동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식물성 오일이나 기타 바이오 오일과 같은 재생 가능 원료와 폐타이어의 열분해유를 활용한 카본블랙을 적용한 타이어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타이어 제조 공정에 친환경 카본블랙 사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 세계 15개 공장을 운영 중인 오라이온 에스에이는 지난해 유럽과 미주 공장에서 서로 다른 재생가능 및 재활용 원료로 만든 여러 등급의 카본블랙으로 국제 지속가능성 및 탄소 인증을 업계 최초로 획득했다. 이를 통해 타이어 순환 경제를 실현했고 타이어 제조기업들이 환경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이미 지속가능한 원재료를 55% 적용한 타이어를 개발했으며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ESG기준원의 2023년 ESG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지난 22일에는 지속가능한 원재료를 80% 적용한 타이어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번 MOU도 금호타이어의 친환경 타이어
"조세전문가로 서로 협력하며 국민 권익 보호 앞장" "삼부자가 납세자 호민관으로 같은 길을 걷게 됐네요. (두 아들과 함께) 세금지킴이로서 납세자에게 도움이 되는 세무대리인이 되도록 전력하겠습니다." 광주지방세무사회 업무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윤정두 세무사가 두 아들과 함께 납세자의 세금길잡이로 활약해 화제다. 윤정두 세무사는 1993년 전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같은 해 9급 공채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었으며, 2010년 제46회 세무사시험에 합격해 20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그는 이후 그동안 쌓아온 세무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세정협조자로서 납세자의 권익 보호에 일조하겠다는 신념으로 세무대리인으로 새롭게 인생 2막을 시작했다. 그는 세무대리인으로 활동하면서 광주세무서 영세납세지원단을 통해 취약계층, 전통시장 상인 등 영세한 납세자들을 대상으로 4년여간 무료로 세무상담하는 등 납세자 권익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2016년 6월부터는 광주광역시 마을세무사로 위촉돼 서구 화정동에 거주하는 영세사업자와 주민들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무료 세무상담을 통해 고민을 해결해 주고, 동사무소에 출장 상담하는 등 찾아가는 현장맞춤형 지식·재능
금호타이어가 한국표준협회 주관의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타이어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는 이해관계자 그룹과 전문가들이 7대 핵심주제와 40개 하위 이슈 등을 바탕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 수준을 평가하며, 매년 약 2만8천여 표본의 이해관계자가 조사에 참여하고 있다. 2023년에는 민간 및 공공 50개 산업, 총 214개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부문 주요 이슈인 △자원이용 △오염예방 △기후변화 △환경보호(생물다양성) △소비자불만·분쟁 △소비자안전 △공정경쟁 등 7개 항목에서 산업군 내 최고점을 획득해 타이어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ESG경영 전략과 성과를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매년 대내외 이해관계자와 투명하게 소통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글로벌 시장 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며 지속가능한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ESG경영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합숙소 환경 개선 등 직원 건의사항 공감 지역기업인들과 현장 간담으로 애로 청취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이 관내 15개 일선 세무서 현장소통 행보를 마무리했다. 23일 광주청에 따르면, 9월5일 북광주세무서를 시작으로 세무서 직원 및 지역 기업인들과 현장 소통에 나선 양동구 광주청장은 23일 남원세무서를 끝으로 15개 일선 세무서 방문을 마쳤다. 이번 방문에서 양 청장은 광주, 전남⋅북지역 일선 세정현장을 방문해 주요 현안업무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묵묵히 국세행정 수행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양 청장은 직원들에게 업무 처리시 납세자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는 등 납세자 권익 제고를 위해 가일층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직원 합숙소 환경 개선, 인력 부족 등 관서별 애로⋅건의사항에 대해 공감하고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방청 차원에서 꾸준한 관심과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세무관서 방문과 연계해 광주, 전남⋅북의 지역상공인 간담회, 산업단지 등을 방문하며 지역 기업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경청하고 기업 애로와 산업현장의 불편사항을 살피고 검토해 세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양동구 광주청장은 지난 8~9
오비맥주는 대학생·취준생을 위한 마케터 교육 프로그램 ‘오비맥주 마케팅 스쿨’이 제31회 ‘한국PR대상’에서 평판관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PR대상’은 한국PR협회 주최로 열리는 국내 대표적인 PR어워드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개최됐다. 오비맥주는 지난해부터 예비 마케터를 양성하는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 ‘오비맥주 마케팅 스쿨’을 진행했다. 오비맥주 현직 마케터들이 직접 마케팅 노하우를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에게 전수하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마케팅 역량을 가진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공고히 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상은 오비맥주 마케팅 스쿨 1기를 기획 및 실행한 홍보·마케팅기업 함파트너스와 함께 공동 수상했다. 올해 ‘오비맥주 마케팅스쿨’은 지난해보다 참가인원과 교육기간을 대폭 확대해 지난 7월부터 2달간 70명의 대학생, 취준생들과 함께 했다. 카스, 한맥, 필굿, 버드와이저, 스텔라 아르투아 등 오비맥주의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활용한 4주간의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현직 마케터와의 멘토링 프로그램 등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알렉산더 람브레트 오비맥주
금호타이어는 기존 석유화학 기반의 재료를 대체한 지속가능한 재료 80%를 적용한 타이어 개발에 성공했다. 22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현재 전체 원재료 중 지속가능 재료 비율이 25% 수준으로 2030년까지는 전체 원재료의 40%, 2045년까지는 100%를 지속가능한 재료로 전환하는 목표를 세우고 타이어 생산시 재생・재활용 소재 및 식물 기반의 친환경 신소재를 적용한 친환경 타이어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폐타이어에서 추출한 원유를 기반으로 한 카본블랙, 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사이클드 PET 및 폐스틸을 재활용한 리사이클드 Steel Cord 등을 확대 적용해 지속가능한 재료 80%를 적용한 타이어 개발에 성공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금호타이어는 GPSNR(Global Platform for Sustainable Natural Rubber: 지속가능한 천연 고무에 관한 국제 플랫폼) 가이드에 맞춰 천연고무 생산 등 제조과정에서 천연소재를 적용한 제품을 양산 중에 있다. 또한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합성한 합성고무, 쌀겨 기반의 친환경 실리카, 석유 대신 해바라기 오일을 사용하는 바이오 기반 친환경 케미칼 및 오일, 폐타이어 분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