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서]신청사 준공기념식 개최
2014년 임시청사로 이전했던 마포세무서가 3년 만에 기존 부지에 신축된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마포세무서(서장 박광수)는 28일 마포구 독막로 신청사에서 준공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1] 이날 준공식에는 김형환 서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노웅래 의원, 손혜원 의원, 박홍섭 마포구청장, 이택용 마포세무사회장, 배상재 서대문세무서장, 현재빈 용산세무서장, 김춘배 종로세무서장, 박수영·정인화·김재수 전 마포세무서장 등 관내 기관장을 비롯한 관내 기업체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진2] 박광수 서장은 "마포세무서 신청사 준공을 축하해 주기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신 여러 내외빈 여러분께 먼저 깊은 감사의 말슴을 드린다"며 인사말을 시작했다. 이어 "마포세무서는 1967년 8월 1일 서대문세무서에서 분리돼 신설된 이후 관할구역 조정을 거쳐 현재 마포구 전체 국세행정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구 청사는 1983년 준공된 건물이었던 관계로 낡은 배관에선 물이 새어 나오고 보일러가 터지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했으며, 협소한 주차장과 엘리베이터 미설치로 내방하는 납세자가 많은 불편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박 서장은 "이에 2013년 12월 공사에 착
- 오상민,신영우 기자
- 2017-06-28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