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유력기업인회 '대동회(대구발전동우회)'는 지난 19일 육군 제50보병사단(사단장 소장 서정천)을 방문해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사단 장병들을 위문했다. 이날 50사단을 방문한 이종연 대동회 회장과 회원들은 사단 뿐만 아니라 지난 8월 경기도 파주시 비무장지대에서 발생한 북한의 지뢰 도발로 인해 부상당한 김정원, 하재헌 하사를 위한 위문금을 함께 전달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대동회는 국군대구병원으로 이동해 지난 9월 신병교육 중 수류탄 폭발사고로 부상을 입은 훈련병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전역 후 취업 등 차후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국가와 대구지역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1992년 기업인들로 결성된 대동회는 2001년 50사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평소 군 장병 격려와 지역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DGB금융그룹(회장 박인규)은 20일 북구 고성동 일대 저소득층 세대에 1천500여 장의 연탄 전달을 시작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15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 을 연말까지 전개한다. 초가을 날씨로 접어든 이날 박인규 회장은 DGB동행봉사단 40여명과 함께 고성동 일대 저소득 가정에 1천5백여장의 연탄을 배달하며, 올해 첫 나눔운동을 펼쳤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2006년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매년 연탄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6천만원 상당의 연탄 12만장을 준비해 대구경북 지역 약 600세대에 직접 전달해 추운 겨울나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DGB금융그룹은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 사랑의 김장나눔, 청소년을 위한 희망나눔음악회를 비롯해 농촌 일손돕기와 의료봉사활동 등 꾸준히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박인규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은 19일 2015년 3분기 참일꾼에 울산세관 이진환 관세행정관을 선정, 상패와 부상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사진1] 이진환 관세행정관은 대기업이 중소기업 공급자로부터 공급받은 물품에 대해 중소기업이 받아야 할 관세환급금을 부정한 방법으로 증빙서류를 발급받고 환급 신청, 4억원 상당의 관세환급금을 편취한 사실을 적발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김낙회 관세청장은 16일 포항세관(세관장 주재화)을 방문해 업무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1] 이날 업무 추진현황을 보고 받은 김낙회 관세청장은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철강기업에 대한 과감한 규제개혁, 현장중심의 FTA 컨설팅 등 관세행정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불량 먹거리, 마약 및 총기류 등 국민건강과 사회안전을 위협하는 위해물품의 불법반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해 줄 것을 덧붙였다. 이어 민원업무 현장을 둘러보며, 직원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조직 및 개인 역량 발전에 한층 노력해 최고의 관세행정 지원에 매진하자고 강조했다.
국세청이 세정지원을 통한 청년 창업 돕기에 발 벗고 나선 가운데 대구지방국세청(청장 남동국)의 창업지원을 위한 활발한 소통 움직임이 눈길을 끌고 있다. 대구청과 산하 세무서에서는 지난 13일 창업지원단, 창업보육센터 등 5개소에서 세금교실 및 현장상담실을 운영했다. [사진1] 이 자리에서는 미래 세정의 기반이 되는 청년 창업진흥을 위해 사업자등록절차, 홈 텍스를 이용한 세금신고 등 창업과 관련된 세금문제와 세정지원에 대해 설명이 이어졌다. 또한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실질적인 세정지원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청과 산하 세무서에서는 지난 7월부터 지역의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260여건의 상담과 세금교실 및 현장상담실을 운영했다. 대구청 관계자는 “앞으로 청년 창업자, 창업지원단체 등을 대상으로 현장중심의 세무상담을 활발히 전개하고, 창업에 따른 세정지원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매천시장지점(지점장 김수동)은 최근 매천시장 관리사무소 대강당에서 '농산물 도매시장 식구들을 위한 NH농협은행 세무 아카데미'를 열었다. 매천시장 중도매인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NH농협은행 WM지원팀의 김일환 세무사가 법인세 절세 전략 및 상속·증여세와 관련한 절세 방법 등 유익한 강의를 해 중도매인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수동 지점장은 "세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알찬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컨텐츠로 찾아가는 아카데미'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진영환)는 오는 21일 대구상의 중회의실2에서 지역기업 업무 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글로벌 환율 전망과 투자전략 세미나'를 갖는다. 삼성증권 대구법인지점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국 금리인상과 저성장 우려 속 원화의 향방(삼성물산 전승지 연구원) ▶4분기 채권시장 전망 및 투자전략(삼성증권 박태근 위원) 등 금융시장 향방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선착순 30명 마감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dcci.or.kr)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팩스(053-222-3120)로 송부하면 된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은 13일 미래 무역 인재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진로체험 행사를 가졌다. 안심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대구세관은 학생들에게 국제무역, 수출입통관, 밀수단속 사례 등 전반적인 관세행정을 소개했다. [사진1] 특히, 대구국제공항 수출입 통관 현장 견학, 마약탐지견의 마약 탐지 시범 등 이색적인 체험 활동의 시간을 마련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진로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세관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세관이 중요한 업무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진로선택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미래 무역 인재 양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시경 대구본부세관장은 지난 12일 국내 최대 산업공구 전문기업인 (주)크레텍책임을 방문해 ‘글로벌파트너 관세청’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사진2] 사원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 주시경 세관장은 한국경제의 현주소와 조세정책 방향, 글로벌 무역환경 변화에 따른 관세행정의 기능과 기업의 역할 등을 소개하며, “성공에 안주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혁신으로 한국 산업공구와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주시경 세관장은 특강 이후 회사관계자들과 함께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최근 산업공구 현황 및 한국 공구상의 세계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관세행정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구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중소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다양한 기업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은 지난 8일 계명대학교 국제통상학부 재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청춘응원콘서트를 가졌다. [사진2] ‘FTA와 젊은이의 미래’라는 주제로 직접 강연에 나선 주시경 세관장은 FTA, AEO 등 국제무역환경 변화에 따른 관세청의 역할과 미래성장 비전 등을 소개했다. 또한 미래 주역인 젊은 대학생들에게 “대학생활을 인생의 전환점으로 삼아 ‘비긴 어게인(Begin again)’하는 자세로 자신만의 미래를 그려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날 특강에 이어 대학생들과 관세행정에 대한 궁금증과 청춘들의 미래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 응답하는 청춘응원콘서트를 진행,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본부세관(세관장 주시경)은 지난 7일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포항세관 육·해상 항만 감시활동을 점검했다. [사진1] 이날 주시경 세관장은 포항세관 감시구역인 포항신항 주 감시소와 영일만항 감시상황실을 찾아 24시간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보안 취약지에 대한 육상 감시활동을 재정비하고, 밀수감시 단속선인 감시정에 올라 포항 내·외항 등 해상 감시업무 현황을 살펴봤다. 주시경 세관장은 "세계군인체육대회가 안전하게 끝날 수 있도록 끝까지 빈틈없이 관세국경 감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컨테이너부두 운영사인 포항영일신항만㈜을 방문해 "영일만항 물동량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대구본부세관장을 비롯해 포항·구미·울산 세관장들이 포항세관에서 '권역내 세관장 회의'를 열어 현안사항을 점검하기도 했다.
지난 1일 일본의 쥬고쿠세리사회(회장 하라다 게이꼬)임원들이 경주세무서(서장 배철환)를 찾았다. 일본 동부지역에 위치한 시네마현 등 5개 현 세리사들의 단체인 쥬고쿠세리사회의 이번 한국 방문은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최성탁)와의 자매결연에 따른 교류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다. [사진1] 이날 일본 쥬고쿠세리사회 일행은 배철환 서장과 면담을 갖고, 한국의 국세행정과 세정동향에 대해 의견을 나눈 후 경주현대호텔에서 제17차 간담회를 개최해 양국의 조세제도 및 세무사제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다음날에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현장을 방문해 실크로드 경주 2015 행사를 관람하는 등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 1996년 자매결연을 맺은 대구지방세무사회와 일본 쥬고쿠세리사회는 격년제로 양국간 교환방문을 통해 공통 관심사항에 대한 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하고, 양국의 세무행정 발전에 대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9월의 관세인’으로 포항세관(세관장 주재화) 손동희 행정관이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진1] 손동희 행정관은 국내 대기업이 풍력발전소 건설을 위해 수입한 발전설비의 물품대금 148억원을 수입신고 시 누락한 사실을 적발해 11억원을 추징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주재화 세관장은 “앞으로도 세관발전을 위해 공헌한 직원들을 발굴․포상하여 훌륭한 일터 만들기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지방국세청(청장 남동국)은 30일 대구FC와 함께‘도전! 세금 골든벨’, 미니축구(풋살) 등 다채로운 청소년 스킨십 프로그램을 가졌다. [사진1] 이날 ‘도전! 세금 골든벨’은 대륜중학교 1학년 학생 9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어 팬 사인화와 체육수업을 통해 패스, 트래핑 등 축구 기본기 지도와 미니게임 행사를 가진 후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 납세자인 청소년을 상대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선진 납세문화 기반을 조성하는데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대학교(총장 노석균)가 더존비즈온(대표이사 김용우) 및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강성원)와 실무에 강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영남대는 최근 기업 회계 프로그램 개발 전문기업인 더존비즈온 및 한국공인회계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석균 총장, 박종무 경영대학장, 윤상흠 학생역량개발처장, 더존비즈온 이중현 부사장, 김용신 대구지방공인회계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회계 관련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기업 회계·세무 전문 인력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영남대는 회계·세무 정보처리 능력을 평가하는 ‘AT(Accounting Technician)자격시험(주관 한국공인회계사회)’ 대비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기 위해 한국공인회계사회와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편 회계세무학과는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전문자격 취득 과정 운영과 함께 기업 실수요를 반영한 특화교육을 통해 기업체, 정부투자기관, 공기업 등이 필요로 하는 회계세무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2015학년도에 신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