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세무사회는 23일 광주광역시 서구 舊 상록웨딩홀에서 제4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사진2] 이날 정기총회는 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이영모 광주지방세무사회장, 나동균 광주지방국세청장, 이용섭 전 국회의원 등 내.외빈 다수와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됐다. 또 경교수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임정완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장, 이동일.백정현 한국세무사회 감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영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지방세무사회 제40회 정기 총회를 빛내주시기 위해 공사다망 하신 중에도 참석해 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광주지방회가 한국세무사회의 지방회로서 역할을 다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성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회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진3] 이어 "그동안 광주지방회의 숙원사업이던 지방회관의 신축이 완료돼 준공식을 앞두고 있다"며 "그동안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고, 불철주야 노력해준 정구정 회장을 비롯해 광주 지방회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또 이 회장은 "앞으로 한국세무사회가 이익만을 추구하는 단체로만 안주한다면 사
광주시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 이영준)는 5일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소재 P&J 웨딩홀에서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사진2] 또 앞으로 3년간 광주시주류협회를 이끌어갈 신임 이영준 회장의 취임식도 함께 실시했다. 정기총회를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한 광주지방국세청 김재찬 세원분석국장과 문연식 법인신고분석 과장은 직접 신임 이영준 회장에게 축하인사를 전하고, 협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또 박계근 전남주류협회장과 최성요 전북주류협회장, 주류 제조사 대표 등도 참석해 시주류협회의 정기총회를 축하했다. 이영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바쁘신 와중에도 이 자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협회 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수고해 주신 전임 유재성 회장님께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사진3] 이어 이 회장은 "올 한해도 주류업계의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서로 힘을 모아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자"며 "과당경쟁을 막고 유통질서 문란행위를 지양시켜 건전한 상거래 풍토가 조성되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또 이 회장은 "앞으로는 회원사의 어려움을 경청해
광주지방국세청(청장. 나동균)은 3일 오전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2층 대강당에서 관내 경제3단체장 및 세정관련 단체장, 모범 및 아름다운납세자, 세정협조자, 국세공무원 등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1] 이날 행사에는 박흥석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유희열 광주경영자총협회장, 강영태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이영모 광주지방세무사회 회장, 선흥규 공인회계사회 광주지회장, 박요주 광주국세동우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납세자의 날'은 국민의 성실한 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하고, 성실납세 우대 풍토 조성 및 납세홍보를 통한 납세의식 고양 등 국세공무원의 사명감을 고취하고 그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이날 광주청은 성실납세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이 큰 아름다운 납세자 1명을 시상하고, 영세납세자에게 국세 불복청구 대리인을 무료로 지원하기 위해 공개모집해 선발된 국선세무대리인(신규석, 문기원 세무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성실납세로 국가재정에 기여한 관내 모아주택산업이 동탑산업훈장을, 남선염업 주식회사 석탑산업훈장, 한국차량공업 주식회사
문종하(前 광주서 부가가치세과장) 세무사가 16일 오전 광주광역시 북구 금호로 61에서 개업소연을 갖고, 납세자보호 지킴이로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사진2] 이날 개업식에는 광주지방세무사회 이영모 회장을 비롯해 정호경 부회장, 주경석 고문, 지방청 과장, 가족, 동료, 선후배 등 100여명이 참석해 문 세무사의 개업을 축하했다. 아울러 광주청 김기호 조사2국장, 박창규 북광주서장, 이광영 서광주서장도 직접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해 12월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세무회계사무소를 개업한 문 세무사는 "먼저 바쁘신 가운데도 개업식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어려운 걸음을 하신 내빈 여러분과 선후배, 동료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난 기간 동안 대과없이 공직생활을 마감할 수 있었던 것은 선배와 동료, 후배 여러분들의 격려와 보살핌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진3] 이어 문 세무사는 "반평생 국세청이라는 조직 아래에서 보호와 혜택을 받았었는데 이제 갓 태어난 아이가 스스로 일어서고 걸음마를 배우기 위해 힘든 과정을 거치듯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다"며 "선.후배님들의 든든한 보살핌과 조언을 통해 열심히 해
지난해 말 북광주서 재산세과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한 서재권 세무사가 납세자도우미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사진2] 서재권 세무사는 15일 광주광역시 서구 계수로 51번길 12 3층에서 세무회계사무소 개업소연을 열고, 허순규 세무사와 함께 새 둥지를 마련했다. 이날 개업소연에는 이영모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을 비롯해 정호경 부회장, 박요주 국세동우회 광주지회장, 가족, 직장동료, 선.후배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서 세무사의 개업을 축하했다. 서재권 세무사는 개업인사말을 통해 "며칠째 추운날씨가 지속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바쁘신 와중에도 개업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이영모 회장님과 광주청 김기호 조사2국장님, 박창규 북광주서장님, 이광영 서광주서장님을 비롯해 내외 귀빈과 선후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사진3] 이어 "20여년을 탄탄하게 운영해 오던 이곳 사무실에서 제가 함께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허순규 세무사님과 직원 여러분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서 세무사는 "이제 세무사로서 사회생활을 새롭게 시작하려고 하니 설렘과 함께 걱정이 앞서기도 한다"며 "그동안 공직생활을 하면서 현장에서 얻은 소중한 지식과
"지난 39년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명예롭게 마무리하고, 단풍의 고장 정읍에서 새로운 둥지를 열게 됐습니다." [사진2] 지난해 말 여수서 운영지원과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무리한 서기옥 세무사가 조세전문가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서 세무사는 10일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지구에서 '우리회계사무소 개업소연'을 열고, 박성규 세무사와 함께 전라북도 정읍시 수성로 107에서 세무대리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이날 개업소연에는 이영모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을 비롯해 정호경 부회장, 가족 및 직장 동료, 선.후배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서 세무사의 개업을 축하했다. [사진3] 서기옥 세무사는 인사말을 통해 "우선 정읍사무실에서 개업소연을 하지 못하고, 광주에서 자리를 마련한 것에 대해 양해를 드린다"며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개업을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해 주신 선.후배 동료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얼마전 한 선배 세무사께서 현직에 있을 때는 조직의 그늘에서 보이지 않는 보호를 받고 살았었는데 이제 그 우산이 없어졌으니 세상살이를 새로 시작하는 거라고 했던 말씀이 생각난다"며 "현직에 근무하는 동안 보살펴 주셨던 여러 선후배님들
정길숙(前 북광주서 법인세과장) 세무사가 8일 광주광역시 북구 설죽로 259 3층에서 세무회계사무소 개업소연을 갖고, 세무도우미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사진2] 이날 개업식에는 정호경 광주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을 비롯해 가족 및 직장 동료, 선후배 등 100여명이 참석해 정 세무사의 개업을 축하했다. 지난해 12월 말 북광주서 법인세과장을 끝으로 국세공무원직을 마감하고, 세무법인 해안 광주지점에서 첫 발을 내딛은 정 세무사는 "비가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개업을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며 "현직에 있을 때도 여러분의 많은 배려와 성원에 힘입어 긴 세월을 대과없이 근무할 수 있었고, 또 오늘 이런 개업식도 준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 세무사는 "지난 40여년의 세월동안 국세청에 몸담아 오면서 국세공무원의 시각으로만 바라봤던 세상을 이제는 조금은 상반된 입장인 납세자의 대리자 및 세정협조자의 신분에서 바라보게 됐다"며 "여러 가지로 부족함이 많지만 현직에 있을 때 사랑해주셨던 것처럼 변함없이 관심과 지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3] 또 "앞으로도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
임창규 광주지방국세청장이 30일 지난 수십 년간의 공직생활을 뒤로하고, 후배공무원들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 명예 퇴임했다. [사진1] 이날 오전 11시 정부광주합동청사에서 진행된 퇴임식은 광주.전남.북 지역의 세정사령탑으로 근무하던 임 청장의 발자취를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광주청은 임 청장의 퇴임을 기념하기 위해 청년으로서, 한 가정의 아버지로서, 광주국세청장으로서 그의 활동이 담긴 영상을 제작해 상영했다. 임창규 청장은 기념영상이 상영되는 동안 무대 아래에서 줄곧 지켜본 뒤 상영이 끝나자 연단에 서서 직원들에게 인사하는 '예우'를 갖췄다. [사진2] 곧이어 송성권 국세청 징세법무국장은 임 청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전수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임 청장은 최정욱 조사2국장 및 김성원 광주서장으로부터 각각 감사패와 기념패를 전수받고, 심장섭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증정 받았다. 이날 퇴임식에서 송성권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김덕중 국세청장의 치사를 대독하며 "오늘 우리는 새로운 길에 첫 걸음을 내딛으시는 임 청장님과 아쉬운 석별을 정을 나누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그동안 30여년 세월을 오로지 국세행정 발전만을 생
광주지방국세청 관내에서 지난 수십년간 국세행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관리자들이 같은날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사진1] 김형기 세원분석국장과 박봉식 조사1국장은 24일 오전 정부광주합동청사에서 임창규 광주청장을 비롯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퇴임식을 갖고, 후진을 위해 용퇴했다. 광주청 직원들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퇴임식은 김 국장과 박 국장이 행사를 간소하게 했으면 좋겠다는 본인들의 뜻에 따라 조촐하게 진행됐다. 국민의례와 간단한 약력소개를 시작으로 진행된 퇴임식에서 임창규 광주청장은 각 국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전수하고, 그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다. 임창규 광주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두 분의 국장을 떠나보내는 마음이 대단히 아쉽지만 오늘의 퇴임식이 새로운 출발을 위해 축하를 드려야 하는 자리 같다"고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 [사진2] 또 임 청장은 "박봉식 국장께서는 공직 생활을 하는 동안 말씀도 많이 없으시고, 조용한 성품으로 개인적인 일보다 항상 대외적인 일과 직원들을 생각하며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왔다"고 전하고, "김형기 국장께서는 꼼꼼하고 치밀한 업무 추진으로 직원들도 잘 챙겨주시면서 30년이 넘도록 국세청을 위해 헌신해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조훈구)이 철도노조 총파업에 따라 수출입업체에 대한 특별 지원에 나선다. 11일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철도노조 총파업에 따라 수출입업체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원활한 화물운송 지원을 하기 위해 파업 종료일까지를 '수출입업체 특별지원기간'으로 정하고 수입원재료 수급.수출선적 등의 적기지원을 위한 '24시간 특별 통관지원팀'을 가동중이다. 특별지원기간 중에는 공휴일 및 야간에도 통관이 가능하도록 비상수출입통관체제를 구축.운영하고, 수출용 원재료에 대해서는 사전수입신고 제도를 활용하는 등 수출화물은 선적기간 요청 시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수출입업체의 환급지원책으로는 파업과 관련된 수출입업체의 환급 신청건은 당일처리 원칙으로 하고 사후심사대상으로 선별된 건에 대해 파업 중에는 심사를 생략하고 파업종료 후 일괄심사할 계획이다. 광주본부세관 관계자는 "수출입업체와 관세사, 보세운송업자 등 관련업체와 비상연락 체제를 구축해 특별지원기간중 수출입업체의 통관애로 발생 시 즉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본부세관은 또 전통시장을 살리기에도 적극 동참했다. [사진1] 세관은 11일 정부광주합동청사에서 광주상인연합회
윤학술 세무사가 13일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 964-13 세무사타운 2층에서 세무회계사무소 개업식을 갖고, 납세자 보호지킴이로서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이날 개업식에는 임창규 광주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해 이영모 광주지방세무사회장, 직장 동료, 선.후배, 친구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윤 세무사의 개업을 축하했다. [사진2] 올해 10월 정읍서 운영지원과장을 끝으로 27년간 봉직했던 국세공무원직을 마감하고, 세무회계사무소를 개업한 윤 세무사는 "이렇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개업을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해준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개업을 앞두고 설레임과 걱정으로 잠을 이루지 못했다"며 "앞으로 국세청에 누가 되지 않도록 매사에 열과 성을 다해 열심히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그동안 공직에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세행정의 협조자로서 주어진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납세자에게 신뢰 받는 조세전문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3] 이영모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은 축하인사를 전하며 "현재 세무사업계가 과다경쟁으로 어려운 시기에 놓여 있지만 윤 세무사의 친화력과
광주지방국세청에 대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2013 국정감사'가 24일 광주광역시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사진2] 여ㆍ야 국회의원들은 국감에 앞서 나동균 국세청 기획조정관을 비롯 임창규 광주청장, 제갈경배 대전청장 등 간부들과 간단한 환담을 나눈 뒤, 오후 2시 김현미(민주당) 감사반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감에 들어갔다. 이날 임창규 광주청장은 선서를 통해 성실수감을 다짐했으며, 지방청 박봉식 조사1국장 및 간부와 관내 일선 세무서장들도 여.야 의원들 앞에서 성실한 자세로 국감에 임했다. 오후 2시부터 약 4시간 동안 진행된 국감에서 여.야 국회의원들은 광주청 업무보고를 구두 및 서면으로 받은데 이어 26명의 기재위 여야 국회의원들 중 감사 제2반 김현미 감사반장을 비롯 8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섭 의원(민주당)의 질의를 시작으로 본격 국감에 돌입했다. [사진3]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첫 질의에 나선 이용섭 의원은 "박근혜 정부는 부자감세 철회 등 조세제도의 근본적 개혁 없이 세무조사를 강화해 국세수입을 늘리려는 매우 근시안적인 세무행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광주청은 호남권의 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해 무리한 세무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2013 광주지방국세청, 대전지방국세청 국정감사'가 24일 오후 2시 정부광주합동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사진2] 김현미(민주통합당) 감사반장의 국감선언과 함께 시작된 광주.대전청 국감은 임창규 광주청장과 제갈경배 대전청장의 선서에 이어 각 지방청별로 국장 및 일선서장 등이 소개에 나서며 성실수감을 다짐했다. 이날 국감에는 김현미 감사반장을 비롯해 안종범, 이만우, 이재영(새누리당) 의원과 설훈, 이낙연, 이용섭, 정성호(민주통합당) 의원 등 8명의 여.야 의원이 참석했다. 임창규 광주청장은 업무현황보고를 통해 "올해 8월말 세수실적은 6조15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천729억원이 감소했다"며 "고액.상습 체납자의 특별 관리를 통해 원활한 세입 징수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불성실 신고혐의자에 대한 사후검증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체납 징수 활동을 통해 세수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3] 이어 임 청장은 납세성실도 제고를 위해서는 "사업장을 개별방문해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의무 확대에 따른 현장중심의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현금영수증 가맹점 가입을 의무화해 실물거래 과세
김성철(前 광주청 세원분석국장) 세무사가 8일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소재 차스타워 5층에서 세무회계사무소 개업식을 열고,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사진2] 이날 개업식에는 임창규 광주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해 광주청 국,과장 및 가족, 동료, 친구, 선후배 등 80여명이 참석해 김 세무사의 개업을 축하했다. 또 이영모 광주지방세무사회장 및 김정민(前 광주청장) 세무사도 개업식에 참석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김 세무사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달했다. 올해 6월 광주청 세원분석국장을 끝으로 국세공무원직을 마감하고, 세무회계사무소를 개업한 김 세무사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개업을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해 주신 귀빈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세무당국과 납세자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따뜻한 세정이 국민들에게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개업일성을 밝혔다. [사진3] 이어 김 세무사는 "세무사로서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 부족한 점이 있다면 여러분의 조언과 충고를 부탁드린다"며 "공직생활에서 얻는 세법지식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국세행정의 협조자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영모
김덕중 국세청장이 24일 오전 광주지방국세청을 전격 방문했다. [사진3] 올해 3월 취임 후 처음으로 광주청을 방문한 김 청장은 임창규 광주국세청장의 환대를 받고, 공식일정에 들어갔다. 김 청장은 형식적인 업무보고 절차는 생략하고 정부광주합동청사 17층부터 12층에 위치한 조사2국까지 차례로 각과를 돌아보며,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 특히 김 청장은 초도순시에 따른 직원들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일체의 업무보고는 생략한 채 간부들과 간단히 다과를 함께한 후 기자실로 이동해 광주청 출입기자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김 청장은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을 구현하기 위한 공정한 과세, 투명한 세정, 편안한 납세, 소통의 문화에 대해 강조했다. 또 김 청장은 임창규 청장 및 광주청 간부들과 함께 세정운영 전반에 걸쳐 자유롭게 토론하는 자리를 갖고, 구체적인 실천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사진2] 김 청장은 각 과를 순시하는 자리에서 "무더운 여름에도 불구하고 업무를 수행하는데 노고가 많다"며 "국세청도 여러분이 근무를 하는데 있어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은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