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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6. (월)

세무 · 회계 · 관세사

차기 세무사회장 선거, 우편투표제 의견 팽팽


“우편투표제냐, 지방회별 순회투표제냐“
세무사회 비공개 토론 결과, 의견 팽팽

“전면적으로 우편투표를 실시하고 개표는 선거일에 일괄 실시하느냐, 아니면 지방회별로 순회하면서 투표를 실시하고 선거일에 일괄 실시하느냐.”

이 2가지 방안이 세무사회가 비공개 설문조사와 회원토론회 개최결과 도출해낸 차기 세무사회장 선거제도 개선 방안이다.

선거제도 개선을 위한 T/F(팀장. 조용원 부회장)는 지난 23일 하오 3시 세무사회 2층 대회의실에서 선거제도 개선을 위한 非공개 토론회를 개최한 결과 “전면적인 우편투표제와 지방회별로 투표를 실시한 뒤 선거 당일 이를 공개하자”는 이 2가지 안을 도출해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T/F팀은 회장선거제도 개선을 위해 ▲지방회별로 순회하면서 투표하고 개표는 선거일에 일괄 실시하는 방안 ▲전면적으로 우편투표를 실시하고 개표는 선거일에 일괄 실시하는 방안 ▲지방회별 순회투표와 우편투표를 병행하는 방안 등 3가지 선거개선방안을 놓고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한편 세무사회는 이 2가지 방안 중 최종 단일안을 확정, 내년 2월말 이전에 임원선거를 실시할 방침이다.<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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