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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30. (화)

경제/기업

울산, 토지종합정보시스템 19억 투입구축나서

토지관련 민원서비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13일 울산시는 현재 단위업무별로 전산화 되어 있는 토지관련 각종 업무를 ‘토지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토지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토지관련 민원서비스를 개선키로 했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토지종합정보시스템’은 총 사업비 18억6천여만원(국비 6억7600만원, 지방비 6억7600만원)을 투입 지난해 2월부터 구축에 들어가 오는 3월말 완료해 4월부터 대시민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축내용은 인터넷토지정보서비스, 토지거래관리, 외국인토지관리, 개발부담금관리, 부동산중개업관리, 공시지가관리, 용도지역·지구관리 등 6개 업무 전산화와 민원발급시스템인 인터넷토지정보서비스 등이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토지관련 정보유지가 용이해짐은 물론 인터넷 및 행정망을 이용한 정보공유로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고, 시민들이 해당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아도 전국 어디서나 토지관련 정보열람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2004년도에 토지종합정보시스템이 구축돼 증명서 발급 등 토지관련 대민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인터넷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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