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5.07. (화)

관세

대구경북본부세관, 지역 중소섬유업체에 대한 관세환급 편의제공 

대구경북지역본부세관 (본부세관장 : 최흥석)은 지역 중소 섬유업체에서 섬유류 표준 품명, 규격 및 관세 환급업무에 대한 전문지식 부족으로 환급 받은 관세를 사후심사 과정에서 추징당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중소 섬유업체의 불만 요인이 되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섬유류 표준 품명·규격 및 관세환급 추징사례집을 발간하여 배포하기로 하였다

대구경북지역본부세관은 금년 4월부터 대구지역의 전통적 주축산업인 섬유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이를 토대로 한 섬유업계가 수출입하는 섬유제품에 대하여 관세행정상의 체계적인 지원활동을 하기 위해 「민·관합동 TEXTILE 연구회」를 구성하여 월1회 정기적인 모임을 갖는 등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연구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민·관합동 TEXTILE 연구회」의 연구 성과물인「섬유류 표준 품명.규격 및 관세환급 추징사례집」을 지역 중소 섬유업체 60개업체, 관내 관세사무소 18곳에 배포함으로써 섬유류 표준 품명·규격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수출신고 오류발생에 따른 업무부담을 덜어 줄 뿐만아니라, 관세 환급업무에 대한 전문 지식부족으로 환급 받은 후 사후심사 과정에서 환급금을 추징당하는 사례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지역 중소 섬유업체의 자금부담 완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대구경북지역본부세관은 세관 최초의 민·관합동 연구 동아리인「TEXTILE 연구회」의 학습연구모델을 표준화하여 향후 세관 학습활동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세관상 정립에 앞장서 「내륙지모범세관」으로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