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석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설을 맞이하여 2004.1.15(목)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가브리엘의 집』을 방문하여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하였다.

  『가브리엘의 집』은 지체장애, 시각.뇌성마비아 등 주위의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하는 40여명의 장애아들을 돌보고 있는 곳으로, 법인체가 아니어서 주위의 도움을 많이 받지 못하고 뜻을 같이하는 분들의 후원금으로 어렵게 운영되고 있다.

   「가브리엘의 집」을 방문한 이주석 서울청장은 복지시설내에 있는 방을 일일이 둘러보면서 거주하고 있는 이들의 손을 잡아주고 격려해주는 온정어린 모습을 보였다.

   시설을 둘러본 이 청장은 김정희 원장과 환담하는 자리에서 원장이하 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서울청은 해마다 연말연시나 명절 등에 어려운 이웃이나 복지시설을 둘러보는 행사를 마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행사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