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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9. (목)

내국세

[국민제안]"국세 신용카드 납부 가능해야"


지방세를 신용카드로 받기 시작한 이후 카드 납부율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나 정작 국세청이 관할하는 국세는 카드로 낼 수 없다.

국세청은 '수수료'와 단말기 비용을 문제삼지만,서울시 등 많은 지방자치단체들은 신용카드로 지방세를 걷고 있다.

신용카드회사에 수수료를 내지 않는 대신 결제뒤 현금을 받는 이체날짜를 길게는 40일까지 늘려주는 방법으로 신용카드사의 손실을 보전해주고 있는 것이다.

시민들의 호응도 좋아 지난해 서울시의 경우 신용카드 납부비율은 2003년보다 다섯배 늘었다.

국세청이 발벗고 나선 신용카드 활성화 정책, 국세청이 앞장을 서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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