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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1. (수)

내국세

[국민제안]"세무관서 개방 바른 이용 필요"


납세자에게 친숙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세무관서들이 환경개선사업 및 관서 공원화사업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쉼터로 변모하고 있다. 특히 세무관서를 공원으로 조성해 개방함으로써 세무서를 방문하는 납세자들과 인근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하지만 시민의식의 부족으로 여러가지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어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서울 S세무서의 경우 공원화 사업이후 주민의 휴식처로 활용돼야 할 벤치가 쓰레기로 넘쳐나고 있으며, 인근 지역주민들의 장기주차로 인해 세무서를 방문하는 납세자의 주차공간이 부족한 상황이다.

결국 공공의 장소로 활용돼야 할 세무관서가 일부 얌체족과 몰지각한 주민들로 인해 쓰레기가 넘쳐나고 혼잡한 장소로 변질될 수 있어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세무관서의 공원화 사업으로 지역주민에게 쉼터를 제공한 만큼 지역주민 역시 각자가 주인이라는 성숙한 의식이 필요한 상황이다. (ID:marriage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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