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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7. (화)

내국세

[국민제안]"국세 납세홍보 적극 나서야"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는 납세자다. 각종 공과금은 매월말일에 납부하게 되는데 국세는 25일에 내는 관계로 가끔씩 체납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지방세의 경우 주요 나들목과 주요 도로에 입간판, 현수막, 차량을 이용해 납부기일을 홍보하는데 국세청의 경우 홍보물을 거의 보지 못했다.

며칠전 체납세금을 내기 위해 세무서를 방문했는데 11월은 종합소득세 납부의 달이라는 입간판을 봤다. 그러나 돌아오면서 시내 어느 곳에도 종합소득세 납부의 달이라는 홍보물을 보지 못했다.

또 현금영수증카드가 본격적으로 보급되고 있지만 아직 그 방법조차 모르는 국민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신청시 휴대폰 번호가 꼭 있어야 한다는 것도 미리 고지해야 할 것이다.

TV 드라마를 보다 보면은 전화세, 수도세, 전기세라고 말하는 연기자를 볼 수 있다. 본인이 사용한 요금이니 전화요금, 수도요금, 전기요금인데 전화세, 전기세, 수도세로 착각하고 있다.

이것은 그만큼 세금에 대한 국세청의 홍보가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국세청은 매년 세수가 부족하다는 말만 하지 말고 우선적으로 납세홍보에 좀더 적극적으로 나섰으면 한다.

(ID:blue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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