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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6. (월)

내국세

[국민제안]"현금영수증제 조기정착위해 인식 전환부터 선행돼야"


국세청에서 지난달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현금영수증제도는 과세 형평성과 함께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바람직한 제도라고 생각을 한다.

현재 5천원이상 물품구매시 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데, 일부 가맹점에서 금액이 적다는 이유로 발급을 거절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가맹점의 입장에서는 몇만원도 아닌 겨우 몇천원 어치를 사고 영수증을 요구하는 것은 업무적으로 부담이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일반 국민들은 몇만원 단위는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소액인 물품을 구입하더라도, 당연히 영수증 발급을 유도할 강력한 수단 강구와 아울러 인식의 변화가 이뤄져야 할 것이다.

국민들은 현금영수증제도의 조속한 정착을 위해서는 가맹점의 수를 늘리고, 영수증 발급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풍토를 조성해야 한다.

(ID:chigasaki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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