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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9. (목)

세무 · 회계 · 관세사

세무회계 名門大 탐방-<건양대 세무학과>

중부권 세무학 메카 4년연속 100%취업


중부권 세무학의 최고 메카로 자리잡은 건양대학교 세무학과(http://major.konyang.ac.kr/tax/)의 飛上이 남다르다. 이는 지난 '95년 신설된 건양대 세무학과가 특성화 학과로 지정되는 등 학교內 전폭적인 지원속에 각종 자격증시험 대비와 실무능력 배양을 위한 내실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세무사시험(신설 후 6년만에 배출) 및 세무공무원 합격, 기업체 100% 취업이라는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

특히 2002년 최고 취업 우수학과 선정, 2003년 건양대 최우수학과 선정, 세무공무원 최연소 합격 등의 명문학과로 수직 발전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나날이 발전하는 건양대 세무학과의 명성은 크게 네가지로 나뉜다.

우선 확실한 교육과정을 통해 취업을 보장하고 있는 것.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해 취업문이 유난히도 좁아지고 있다. 그러나 건양대 세무학과는 이런 최악의 취업여건속에서도 4년 연속 졸업생 100% 취업률이라는 경이적인 결과를 보이고 있다.

이는 내실있는 교육을 지향하는 학과가 적극적인 자격증 취득을 유도해 졸업생은 최소한 1개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하게 하는 것이 취업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격증 취득을 위해 준비하던 중 자발적으로 실력을 측정하기 위해 참가한 전국 세무회계 경진대회에 우수한 성적을 차지한 것도 내실있는 교육의 힘으로 분석된다. 학생들은 해마다 이 대회에서 1·2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세무사, 공인회계사, 세무직 공무원 희망자에 대한 교수들의 철저한 학습지도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자격증 취득에도 유리하다. 이는 학과가 숙식이 가능한 학과 단독 고시원을 보유하고 있는 등 시험대비에 만족할 만한 환경을 갖춘 것이 주요 원인으로 평가된다.

아울러 골프, 볼링, 축구, 영어회화 등의 학과 동아리를 만들어 교수와 선·후배간의 가족처럼 친구처럼 친목을 다지며 정보 교환의 장으로 이용하는 등의 자구노력이 중부권 최고 학과로 급부상하는데 커다란 역할을 한 것 같다고 학교측은 설명했다.

이밖에 건양대 세무학과는 논산세무서와 자매결연을 통해 각종 신고 도우미로 참가하며 실무경험으로 쌓는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조명연 교수는 "학생들에게 학문적 지식의 배양은 물론 참된 인성을 겸비한 유능한 전문 직업인의 양성에 총력을 기울인 것이 지방 명문학과로 부상하는데 주효한 것 같다"며 "현재는 세무공무원 시험대비 등에 집중적인 교육지원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 교수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욕구에 충족하는 내실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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