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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6.25. (화)

세정가현장

'함께 또 따로' 온몸으로 실천한 이웃사랑

중부지방국세청, 국·실별 'Happy Together 캠페인' 펼치며 보람 가득

 

 

중부지방국세청(청장·오호선)이 올해부터 ‘One Planet, One Step’을 기치로 매월 사회공헌·친환경 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4월에는 각 국·실별 활동을 통해 더욱 풍성한 사랑나눔을 전개했다.

 

‘Happy Together 캠페인’으로 명명된 중부청의 4월 사랑나눔 활동은 지난 12일부터 24일까지 국·실별 직원들이 아동양육시설·노인복지시설과 사회적협동조합을 찾아 환경미화와 아동의류 재순환에 구슬땀을 흘렸다.

 

흔히 4월 마지막째 주는 공직자들에게 체육주간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번만큼은 복지시설을 찾아 체력도 올리고 사회공헌도 실천하는 등 일석이조의 성과에 중부청 직원들 또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12일 명륜보육원을 찾아 생활실 청소에 나선 이민희 조사2국 조사관은 “나의 테두리에서 우리라는 테두리로 나아가는 하루였다”며, “나의 작은 하루가 우리를 따뜻하게 하는 단초가 됐으면 한다”고 희망을 전했다.

 

또한 지난 18일 수원시립 노인전문요양을 방문해 어른신들과 산책하며 말벗이 되고 환경미화를 실천한 최명호 조사3국 조사관은 “어릴 적 돌아가신 할머니와의 추억이 떠오르는 하루였다”며, “오늘 할머님과 시간을 보내며 성인이 된 후 잊고 지낸 그리운 감정을 다시 느꼈고 함께 산책한 할머님께서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아동보육시설 경동원을 지난 19일 찾은 김동준 조사1국 조사관은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는 어떤 화음보다 아름다웠다”며,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은 제 삶에 활력소가 됐고, 기회가 된다면 기쁜 마음으로 다시 한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호선 중부청장 또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해, 24일 성실납세지원국이 주관한 아동양육시설 꿈을키우는집을 찾아 직원 23명과 함께 강당과 기숙사 등을 청소하며 손을 보탰다.

 

봄 맞이 대청소에 나선 김햇님 조사관은 “깨끗해진 공간을 보고 기뻐하는 아이들의 환한 미소에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봉사의 즐거움과 보람을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웃음을 보였다.

 

중부청 직원들의 도움으로 한결 쾌적해진 환경에 연신 고마움을 전한 김정식 꿈을키우는집 원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부지런한 손길 덕분에 아이들의 생활공간이 쾌적해졌다”며, “아이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 주신 청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호선 중부청장은 “개인주의가 심화되고 사회적 연대는 약해지고 있는 현실에 안타까운 마음으로, 헤르만 헤세는 ‘이웃을 사랑하며 봉사할 능력이 있으면 인생의 의미가 더 깊어진다’라고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웃사랑이라는 미덕을 실천하면 사회적 연대는 단단해지고 차원 높은 행복을 만나게 된다”며, “우리라는 공동체는 사랑으로 함께 행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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