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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2. (월)

내국세

국세청, 근속승진기간 단축 추진한다

신규직원 임차료 지원 확대, 업무서적 구입비 지원 강화

 

 

국세청은 올해 신규직원에 대한 임차료 및 임차합숙소 지원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국세청은 지난 8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직원의 안심과 행복을 뒷받침하는 일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악성민원에 대한 대응을 강화한다. 지난해 동화성세무서 민원팀장 사건 이후 민원업무 수행직원 보호 종합대책을 발표하는 등 기민하게 대응해 왔다.

 

국세청은 악성민원이 발생하면 발생시점부터 지방청에서 현황을 관리하고, 처리가 더딜 경우 해당관서 납세자보호담당관이 공동대응하도록 했다.

 

아울러 공무원 안심번호를 전면 시행하고, CCTV・전자순찰시스템 등 안전설비를 확충하는 한편, 세무서 스피드게이트・전담경비인력 확대 등과 같은 안전대비책도 마련한다.

 

근무여건 개선 일환으로 신규직원에 대한 임차료 지원 및 임차합숙소 예산을 35억원에서 50억원으로 확대하고, 업무관련 전문서적 구입비용도 1인당 5만원에서 8만원으로 늘린다.

 

국세청은 또한 효율적인 징세업무 추진을 위해 일선업무를 체계적으로 분석한 후 직무의 책임성과 난이도에 상응하게 직급 조정도 추진키로 했다. 지난해엔 부산청 감사관과 납보관의 직급을 서기관에서 부이사관 또는 서기관으로 상향하고 세무서 14곳의 납보관 직급도 6급에서 5급으로 높였다.

 

특히 직원들의 최대 관심사인 승진과 관련, 근속승진 기간 단축을 인사처와 협의할 계획이다. 국세청은 지난해 인사특례규정(대통령령)을 신설해 근속승진 심사대상을 대폭 확대한 바 있다.

 

이밖에 국세청은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새내기 마음준비’ 등 새내기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과 업무에 즉시 활용 가능한 마이크로 러닝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조기 적응을 적극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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