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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6. (금)

세정가현장

'개청 114주년' 제주세관, "수출기업 지원에 최선" 다짐

관세행정 협조자·우수공무원 표창

 

 

 

 

제주세관(세관장·김규진)은 25일 개청 114주년을 맞아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에서는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협조자와 우수공무원에 표창장을 전달했다. 

 

김규진 세관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한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근무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글로벌 중추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제주세관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정보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공조를 확대해 마약 등 불법 반입 차단에 총력을 다해 줄 것과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등 수출기업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더불어 김규진 세관장은 제주세관 수눌음 봉사단 직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위문금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세관은 1910년 1월25일 '부산세관 제주감시서'로 출범해 1957년 제주세관으로 승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세행정 지원과 관세국경 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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