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5.04. (토)

세정가현장

대구청 산하 세무서, 수해 복구 기부행렬…포항 등 8곳도 동참

대구지방국세청 산하 8개 세무서가 2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과 수해지역 복구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 등에 성금 8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성금을 기탁한 8개 세무서는 △경주세무서(서장·이미애) △포항세무서(서장·김진업) △구미세무서(서장·신영재) △안동세무서(서장·정필규) △김천세무서(서장·우연희) △상주세무서(서장·이범락) △영주세무서(서장·고병재) △영덕세무서(서장·김부한).

 

이로서 대구국세청과 산하 14개 세무서가 모두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 및 피해복구를 위한 구호성금 전달에 동참했다.

 

이번 성금은 각 세무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이재민의 주거·생필품 지원, 피해 복구 활동 등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세무서장들은 한목소리로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라며, 일손이 필요한 지역의 현장에는 인력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청은 지난 18일 600만원 상당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으며, 지난 19일 △동대구세무서(서장·김태형) △서대구세무서(서장·정규호) △남대구세무서(서장·조성래)△북대구세무서(서장·최흥길) △수성세무서(서장·전재달) △경산세무서(서장·백종찬) 등 6개 세무서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600만원 상당의 성금을 기탁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