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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5. (목)

내국세

비거주자⋅외국법인 국내원천소득, 배당 27조…사용료소득 16조

지난해 외국인투자법인과 외국법인의 국내지점은 각각 8천695개, 2천14개로 전년 대비 64개, 7개 증가했다.

 

29일 국세청이 공개한 ‘2021년 국세통계 4차 수시공개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법인 수는 2018년 8천645개에서 2019년 8천631개로 줄었다가 2020년 8천695개로 늘었다.

 

 

외국법인 국내지점은 2018년 1천935개에서 2019년 2천7개, 2020년 2천14개로 매년 증가했다.

 

같은 기간 외국법인 연락사무소는 1천759개, 1천719개, 1천679개로 매년 줄었다.

 

외국인투자법인은 외국인투자촉진법에 의한 외국인투자법인으로 국세청에 등록된 법인을 말하며, 외국법인은 외국에 본점·주사무소가 있으면서 국내에 지점·연락사무소를 설치한 법인을 의미한다.

 

업태별로는 도매업이 4천87개(33.0%), 서비스업 3천302개(26.7%), 제조업 1천974개(15.9%) 순이었다.

 

 

지난해 비거주자와 외국법인에 대한 국내원천소득은 6만3천700건, 총지급액은 54조8천억원, 원천징수세액은 5조5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1%, 6.2%, 8.3% 감소했다.

 

소득종류별로는 배당소득 26조9천억원(49.1%), 사용료소득 15조8천억원(28.8%), 유가증권 양도소득 6조4천억원(11.7%)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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