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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1.12.02. (목)

관세

임재현 관세청장 "마약 밀수 신속 대처…내년 12명 증원 협의 중"

급증하는 마약 밀수를 신속히 적발하기 위해 관세청이 인력 증원에 나섰다.

 

임재현 관세청장은 12일 국회 기재위 국정감사에서 “내년 12명을 증원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임 관세청장은 이날 “최근 들어 마약류가 특송화물이나 국제우편을 통해 국내 반입되고 있고 우회해서 들어오기도 하는 등 새로운 경로가 생긴다”며 강력 대처를 촉구하는 정일영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임 관세청장은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은 하고 있는데 현재 인력으로는 충분한 단속이나 실효성 있는 단속이 어렵다”면서 “내년 12명을 증원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며, 이것도 부족하다고 생각해 인력과 장비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마약 밀수출입 적발실적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 2016년 382건(50kg, 887억원), 2017년 429건(69.1kg, 880억원), 2018년 659건(361kg, 6천792억원), 2019년 661건(412kg, 8천733억원), 2020년 696건(148kg, 1천592억원), 2021년 7월 기준 721건(870kg, 2천740억원)에 달한다.

 

반입경로 중에는 국제우편을 통해 밀반입된 마약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한편 임재현 관세청장은 인공지능 엑스레이 판독시스템 구축사업과 관련해 유착 의혹을 제기하는 양경숙 의원의 질타에 “경찰에 고발했고 결과에 따라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기술평가 위원을 전원 외부위원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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