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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7 (화)

세정가현장

구상호 강남세무서장 취임 "역지사지 자세로 납세자 대하자"

강남세무서는 지난달 30일 구상호 제38대 서장 취임식을 열고 납세자의 자발적인 성실납세를 위한 납세서비스 개선 노력을 다짐했다. 

 

 

구상호 신임 서장은 최근 일자리, 저성장과 양극화, 저출산·고령화 문제뿐만 아니라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환기하고 "납세자의 자발적인 성실납세를 유도하는데 세정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세청의 세수 대부분이 납세자의 자발적 성실신고로 이뤄지므로 세금 신고 과정에서 납세자가 불편이 있는지 납세자의 시각에서 늘 문제의식을 갖고 납세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비정상적인 탈세와 고의적인 체납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한 대응의지를 표명했다.

 

구 서장은 "대기업과 고소득사업자의 지능적·변칙적인 탈세는 세법질서를 위협하는 만큼 보다 엄정하게 대처하고 악의적인 체납은 끝까지 추적해 징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어려움을 겪는 영세납세자와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등에 대해서는 세정서비스와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세법 집행과정의 공정·투명성 제고를 통한 납세자 중심의 세정 구현 중요성도 강조했다.

 

구 서장은 "국민들에게 세금을 부과하고 징수하는 일은 무엇보다 그 과정이 공정하고 엄정한 룰에 따라 집행돼야 한다"며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고 세법 집행의 모든 과정에서 납세자 권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역지사지의 자세로 납세자 권리 보호에도 힘써야 한다"고 독려했다.

 

아울러 공직자로서의 도덕성과 겸손한 태도를 견지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도 주문했다. 

 

구 서장은 끝으로 "직원 상호간 또는 상하간에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행복하고 활기찬 직장을 함께 만들어 가자"며 "서장실의 문도 활짝 열어 놓겠다"고 덧붙였다.

 

경북 상주 출신인 구 서장은 64년생으로 경북 김천고, 세무대(3기) 졸업후 국세청에 임용됐다. 동대구세무서장, 서울청 조사4국 1과장, 서울청 조사1국 1과장, 국세청 조사국 세원정보과장, 서울청 송무국 송무1과장, 서울청 징세관, 인천청 성실납세지원국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이번 인사에서 강남세무서장에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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