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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7. (토)

세정가현장

이승원 강동세무서장 취임 "소통·신뢰세정 구현"

강동세무서는 지난달 30일 36대 이승원 세무서장 취임식을 열고, 소통과 신뢰의 국세행정 구현을 다짐했다.

 

 

이승원 서장은 취임식에서 ‘국민이 진정으로 공감하고 신뢰하는 공정세정’ 실현을 위해 소통세정을 강조했다.

 

이 서장은 국세행정의 고객인 납세자가 쉽고, 편리하게 성실납세를 할 수 있도록 안내, 상담 등 각종 납세서비스를 친절히 신속·정확하게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납세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납세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납세자의 어려움이 무엇인지를 헤아려야 한다고 독려했다.

 

정확·투명한 업무 집행의 중요성도 당부했다.

 

그는 국세행정의 모든 과정에서 납세자의 권익이 부당하게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규정과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고, 신중하게 업무를 집행해 공정세정을 바라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납세자의 어려움을 찾아서 해결하는 적극 국세행정도 주문했다.

 

이 서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 대해 납기연장, 징수유예, 환급금·장려금 조기지급, 조사유예 등 다양한 각종 세정지원을 함으로써 납세자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 서장은 마지막으로 상호간 존중과 배려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강조하고, 꿈과 희망이 있는 즐겁고 활기찬 행복한 일터로 함께 만들어 가자고 독려했다.

 

그러면서 항상 격의 없이 소통하고 생생한 의견을 경청하는 등 열정과 성의로 행복한 강동세무서를 만들어가는 디딤돌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63년생인 이 서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운호고·세무대(2기)를 졸업후 국세청에 임용됐다. 동대문세무서 조사과, 서울청 세원관리국, 서울청 조사1국 조사1과, 중부청 운영지원과, 서울청 송무국, 영동세무서장을 거쳐 이번에 강동세무서장에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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