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4.28. (일)

경제/기업

경주법주, 초특선·화랑 등 선물세트 선봬

 

 

 

우리쌀 100% 사용해 백일간 정성으로 빚은 '경주법주'
은은한 향과 깊고 풍부한 맛을 자랑하는 '화랑'
전통 수작업으로 한정 생산하는 '경주법주 초특선'

 

경주법주(주)는 우리나라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최고의 원료와 전통 비법으로 정성을 다해 빚은 차례용 전통주 및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우리쌀 100% 순미주 '경주법주', 우리 찹쌀 100%로 빚은 '화랑', 프리미엄 수제 특제품 '경주법주 초특선' 등 다양한 종류의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경주법주'는 주정을 사용한 일반 청주와는 다르게 100% 우리 쌀과 우리밀 누룩을 사용해 장기간의 저온 발효 및 숙성으로 탁월한 맛과 향을 자랑한다. 또한 술이 되어 나오기까지 100일이나 걸려 예로부터 백일 정성으로 빚은 술이라 하여 '백일주'라 불리기도 했다. 700ml 유리병, 900ml 도자기, 선물용 백호 제품 등이 있다.

 

경주법주는 신라시대 귀족과 화랑도들이 즐겨 마시던 궁중비주로 빚는 방법과 음주법에 엄격한 법도가 따랐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이후 그 비법이 경주지방 일부 민가에서 명맥만 유지한 채 전해져 내려오다 1972년 한국을 대표하는 국주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경주법주가 설립돼 예전의 제조비법을 복원, 발전시켰다.

 

지난 반세기 동안 경주법주는 외국 국가원수 방문시, 그리고 각종 국가차원 행사시 만찬용, 선물용으로 제공되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급 전통명주로 자리매김했다.

 

'화랑'은 국내산 찹쌀 100%를 원료로 전통적인 방법으로 자체 생산한  누룩만을 발효해 사용하고 저온에서 150일간 장기숙성시켜 은은한 향과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화랑은 천년의 역사를 가진 신라의 인재양성 제도 ‘화랑(花郞)’에서 유래한 제품으로 화사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반영한 꽃잎 이미지와 화(花) 자를 모티브로 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고급스럽고 아름다운 전통주 선물세트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용량은 375ml로 낱병 또는 세트로 구입이 가능하며, 3본입 세트(3병, 전용잔 2개 포함)는 부담 없는 가격대의 선물용으로 적합하다.

 

고마운 분들에게 조금 더 특별한 전통주 선물을 원한다면 '경주법주 초특선'이 제격이다. 경주법주 초특선은 최고 품질의 우리 쌀을 55% 까지 정성으로 깍아내고 초저온에서 장기간 발효시키며, 전통 자루여과공법으로 자연적으로 떨어지는 한 방울 한 방울의 술을 모아 빚은 프리미엄 청주이다. 전 공정은 전통 방법대로 수작업으로 이뤄지며 우리쌀 최고급미 100% 원료만 사용하고 수작업 공정, 장기 숙성 등으로 인해 1년에 1만병만 한정생산되는 대한민국 최고급 청주이다.

 

경주법주 초특선은 기존 청주에서 느껴보지 못한 깨끗하고 부드러운 맛과 은은하고 상큼한 과일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며 패키지 디자인도 불산 처리한 갈색 유리병에 고풍스러운 한지 상표를 이용하고 별도의  초특선 전용 케이스에 담겨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느낄 수 있다. 용량은 700ml 이다.

 

한편 경주법주(주)의 제품들은 세계 각국 회의 및 공신력 있는 주류 품평회에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경주법주'는 2017년 세계유산도시기구 총회에서 공식만찬주로 선정되는 한편 2012년 세계적인 주류품평회 몽드셀렉션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화랑'은 2008년 OECD 장관 회의, 2010년 G20 재무장관 중앙은행총재회의, 2017년 세계유산도시기구 총회 공식 만찬주로 선정됐으며, 2016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와인품평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특히 '경주법주 초특선'은 몽드셀렉션에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7년 연속 금상 수상 및 2017년 세계유산도시기구 총회 공식만찬주로 선정돼 최고급 명주로 인정받았다.

 

이들 제품은 전국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매장과 백화점, 중·대형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차례주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다양한 우리나라 음식과 조화롭게 즐길 수 있어 선물로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