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대표이사·임지선)가 사랑나누기 헌혈행사에 동참했다.
보해 이세윤 생산본부장 등 120여명의 임직원들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보해양조 본사가 있는 목포와 장성, 광주, 순천, 여수 등 5개 사업장에서 헌혈에 참여했다.
이번 헌혈행사는 혈액 공급량이 감소하는 동절기에 혈액을 나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힘을 보태고자 진행됐다.
보해양조는 지난 2015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사회공헌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같은 해 임직원 190여명이 헌혈에 동참하고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에 헌혈증서를 기부했다.
이세윤 본부장은 "보해양조가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나누고자 사랑나누기 헌혈행사에 동참하게 됐다"며 "보해는 앞으로도 지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