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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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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 "쌍둥이 임신했어요"

팝스타 비욘세(36)가 쌍둥이 엄마가 된다. 

비욘세는 1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임신한 자신의 모습이 담신 사진을 게재하고 쌍둥이를 가진 사실을 적었다. 

그녀는 "우리(자신과 남편인 제이지)는 우리의 사랑과 행복을 나누고 싶다"며 "우리는 두 번이나 축복을 받았다"고 쌍둥이 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어 "우리는 가족이 두 명 더 늘어난다는 사실에 엄청난 감사함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글 말미에 '더 카터스(The Carters)'를 덧붙였다. 남편인 제이지(48)의 본명 숀 코리 카터의 성(姓)으로 부부인 자신들을 가리킨다. 

비욘세와 제이지는 2008년 결혼했고 2013년 첫 딸 블루 아이비 카터(4)를 얻었다. 비욘세는 2013년 발매한 정규 5집 '비욘세'에 블루 아이비의 목소리를 담은 '블루'를 싣는 등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한편 비욘세는 오는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 센터에서 열리는 '제59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레모네이드'로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등 주요 3개 부문을 비롯해 총 9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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