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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11.01. (토)

세정가현장

[안산세관]강대집 세관장 취임식 개최

안산세관은 18일 제23대 강대집 안산세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강대집 신임 안산세관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강조하며, 세관행정력을 결집해 수출입기업 지원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강 세관장은 “최근 달러화 강세 및 저유가 지속 등 세계 경기불황으로 인해 내수경기 침체 및 수출부진 등으로 중소수출입업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대외여건을 환기한 뒤 “한·중 FTA 활용 및 AEO 공인획득지원 노력과 함께 YES-FTA 차이나센터의 적극적인 운영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역량을 다해달라”고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또한 불법 부정무역 근절 등 비정상의 정상화와 국가재정 수입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지하경제 양성화 추진 등에도 만전을 당부했다.

 

강 세관장은 취임사 말미에 “직장과 가정이 공존하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전 직원이 합심 노력하자”며, “민·관 소통과 협업으로 불합리한 규제철폐 등 열린 관세행정서비스 제공에도 힘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강대집 안산세관장은 전남 영광 출생으로 1982년 서울세관 임용 이후, 군산세관장, 부산세관 조사국장, 관세청 감찰팀장, 인천공항세관 수출입통관국장, 인천세관 조사국장 등 관세행정 주요업무를 섭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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