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세관장·차두삼)은 13일 상반기 민원해결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모범사례 3편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은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이 국내에서 면세품 구입 후 출국시 실제 휴대반출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간소화한 휴대품과 서희정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특송물품 목록통관시 관행적으로 제출받았던 서류형태의 목록 제출생략을 제안한 조종훈 관세행정관과 외국무역선 선용품 공급업체의 민원을 해소한 박봉선 관세행정관이 각각 수상했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올 상반기 경진대회에서는 총 10건의 우수사례가 제출되어 민원해결의 난이도 및 적극성, 고객 만족도 및 파급효과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3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