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5.02. (목)

세무 · 회계 · 관세사

서울세무사회-국세동우회 설맞이 봉사활동 전개

국세동우회(회장 이건춘)와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김상철)가 설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대접하고,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상속·증여세 절세방법에 대해 알기 쉬운 세무강좌를 진행했다.

 

국세동우회와 서울세무사회는 이달 13일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설맞이 떡국 배식봉사·세무상담·세무강좌를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11시에 시작한 세무강좌에는 이종탁 서울세무사회 부회장이 강사로 나섰다. 이 부회장은 건강백세를 위한 세금교실이라는 주제로 양도소득세와 상속·증여세 절세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어진 1:1 세무상담에도 5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받았다. 세무상담은 손윤 국세동우회 부회장(역삼지역세무사회장), 황선의 서울세무사회 부회장, 이종탁 서울세무사회 부회장, 양인욱 서울세무사회 총무이사가 약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설맞이 떡국대접에는 김상철(서울세무사회회장)과 강성태(세우회장), 김남문(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장)과 20여명의 세무사와 동우회원이 450명의 어르신들에게 한 분 한 분 정성스럽게 배식봉사를 하고 정성이 담긴 오색떡 선물을 하면서 끝까지 자리를 뜨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김상철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예상보다 세금과 관련해 고민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세무관련 봉사에 많은 세무사들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복지관 관계자는 “세금에 대해 어르신들이 이렇게 관심이 많은 줄 몰랐다”며 “앞으로 1년에 한번이상 이와 같은 행사를 꼭 해줬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상철(서울지방세무사회장) 김남문(국세동우회 자원봉사단장) 강성태(세우회장) 손윤(동우회 부회장) 황선의 이종탁(서울세무사회 부회장) 최용길(동우회 사무국장), 서주린 오일선(동우회원) 한인영, 양인욱, 박내천, 홍기선, 장보원(서울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