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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2. (목)

세무 · 회계 · 관세사

부산지방세무사회 골프동호회, ‘제16회 회원친선 골프대회’

우승 백무종 세무사, 메달리스트 이대열 세무사

부산지방세무사회 골프동호회(회장ㆍ강정순) ‘제16회 회원친선 골프 대회’가 30일 경남 양산시 소재 통도파인이스트CC에서 열렸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강정순 골프 동호회장과 최상곤 부산지방세무사회장, 김성겸 고문 등의 시타를 시작으로 개최됐으며, 신페리오 방식으로 6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강정순 골프동호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제16회 회원친선 골프대회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하게 돼 감사하다”고 전하고 “대외적으로 세무사회의 위상제고와 자긍심 고취시키고 회원들 간에 화합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상곤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은 인사말에서 “골프도 한 타 한 타 치는 데 있어서 마음가짐이 달라지는 것 같다”며 “16번째 동안 오직 참여하는데 의의를 두고 마음을 터 놓고 회원들의 친목도모를 위해 참석해왔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어 “이번 친선골프대회를 통해 참여자 간 화합은 물론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그리고 다음 달 6일 개최되는 부산지방세무사회 친선체육대회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는 백무종(79타ㆍ70.6타) 세무사가 차지했고, 메달리스트 이대열, 준우승 박재우, 3위 구경부, 4위 신현동, 5위 이경일 회원이 차지했다.

 

또 롱기스트상에는 손승우(265m), 니어리스트 정병철(1m93㎝), 버디상 권중근, 파상 이환욱, 보기상 조상호, 행운상 이호균, 아차상 문병엽 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16년 동안 개근한 회원(이청동, 최상곤)에게 개근상과 대회에 도움을 준 회원(신현동, 박재우, 전해진)에게 공로상도 함께 시상했다.

 

한편 이날 ‘제16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 선출에서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강정순 회장의 연임을 요청, 강 회장은 “적극 협조를 부탁한다”며 이를 수락했다.

 

강정순 회장은 “회원들 간에 친목도모와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매년 가을에 1회 열리는 회원친선 골프대회를 내년부터 봄, 가을 년 2회 개최할 것”과 “여성세무사 회원도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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