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세무서(서장 김성준)는 지난 21일 직업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세무서를 방문한 불암중학교 학습동아리 2학년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세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소득세과 부터 1층 민원실까지 세무서 각과를 견학한 후, 지하 대회의실에서 1시간 30분동안 ‘세금이란 무엇인가, 세금의 종류, 국세청이 하는 일’ 등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
노원서는 학생들이 이해를 쉽도록 만화 세금을 소개한 동영상 상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세금의 의미를 확실하게 심어주었다.
또한, 교육 후에는 불암중학생이 교육받은 세금에 대한 놀이 프로그램을 즉석에서 그룹별로 만들어 내는 시간을 통해 창의성을 함양하는 기회를 높였다는 평이다.
노원서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미래 인재가 될 불암중학교 학생들에 대한 세금교육을 통해 미래 성실납세자를 길러내는 교육의 역점을 두었다”며 “오는 10월 불암중학교에서 실시될 세금교육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