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5.21. (수)

세정가현장

[마포서]송광조 청장 방문 "머리 아프지만 세수관리 잘해달라"

송광조 서울지방국세청장이 이달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납부 기간을 맞아 일선세무서 릴레이 방문에 나서고 있다.

 

릴레이 방문은 소득세 신고기간 동안 매주 1개 세무서를 선정해 오후 시간에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지난 14일 강서세무서에 이어 23일에는 마포세무서(서장·정인화)를 찾았다.

 

송 서울청장의 일선세무서 방문은 종소세신고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 지를 점검하는 것과 체납정리 등 현안업무에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23일 마포세무서에 들러서는 가장 먼저 지하1층 회의실에 마련된 종소세 전자신고지원창구를 둘러봤다. 하루에 신고창구를 찾는 납세자가 몇명이나 되는지, 전자신고에 어려움은 없는지 등을 살폈다.

 

또한 1층에 마련된 근로장려금 신청창구에도 들러 내방신청과 전화신청의 비율을 묻기도 했다.

 

송 서울청장은 신고창구를 둘러본 후 각 과를 방문,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다. 징세계에 들러서는 세수관리 때문에 머리가 아프겠지만 최선을 다해 달라고, 부가가치세과에서는 미결자료가 많은지와 개별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직원들에게 물었다.

 

또한 법인세과 직원들에게는 법인세수가 제일 많으므로 합심해서 세수관리를 잘 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 서울청장은 각 과 순시후 정인화 서장으로부터 간단한 업무보고를 받고 소득세 신고관리와 체납정리 등 현안업무를 제대로 챙겨 달라고 주문했다. 

 

업무보고가 끝난 뒤에는 5년차 미만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근무하는 과정에서 애로사항은 없는지 의견을 청취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