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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4. (화)

경제/기업

부산주류도매업협, 2013년 정기총회 ‘성료’

 

부산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ㆍ최수옥)는 27일 부산시 동구 국제호텔에서 ‘2013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감사보고 및 결산, 예산안 승인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최수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협회장과 동시에 중앙회장이라는 직무를 수행해 오는 과정에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 덕분으로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이지만, 회원사간 화합ㆍ소통, 배려로 새로운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우리들의 새로운 의식전환을 통해 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최수옥 회장은 올해 중점사업으로 “지입차량 퇴출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과당경쟁을 막고 유통질서 문란행위를 지양해 건전한 상거래풍토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빈병취급수수료 및 운반비가 현실에 맞게 반영되도록 하고, PET병맥주(큐팩) 사용을 억제토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부산주류협회 회원들과 대선주조(주) 박진배 대표이사를 비롯해 제조회사 임원과 지역 지점장들은 상호협력을 다짐하면서 주류유통질서 확립 등 거래질서를 바로 잡아나가는데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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