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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2. (목)

경제/기업

'낙천' 지장수 막걸리 2종, 롯데·신세계百 입점

지장수 호박-까메오 막걸리 서울-경기지역 백화점서 판매 개시

막걸리 제조기업 ㈜낙천(www.nakchun.co.kr)은 제조 막걸리 2종이 서울지역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에 입점돼 판매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백화점 주류코너에서 만날 수 있는 제품은 황토암반층의 미네랄을 함유한 지장수(황토를 가라앉힌 물)로 만든 '호박막걸리'와 '까메오막걸리'로, 모두 살균탁주이며 유통기한이 6개월이다.

 

'동의보감'의 처방에 따라, 한방에서 꾸준히 사용해온 지장수를 사용해 술을 빚는 막걸리 업체는 낙천이 유일하다.

 

먼저 호박막걸리는 천연 지장수로 빚어 발효부터 다른 제품으로, 노란 빛깔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호박에는 눈의 피로,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칼륨, 비타민 등이 함유돼 있고, 맑은 피부와 면역력을 높이는 효능이 있어 여성들에게 더욱 인기가 좋다.

 

특히 병뚜껑을 술잔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든 아이디어가 신선하다. 

 

까메오막걸리 또한 지장수는 물론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해 제조하고 있으며, 맛이 부드럽고 깔끔해 산뜻한 맛의 막걸리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다.

 

고급스러운 유리병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지난 2월부터 백화점 판매를 시작한 이 두 제품은 롯데백화점의 경우 소공동본점, 안양평촌점, 부천중동점 등에서 판매하고 있고, 신세계 백화점의 경우 강남점, 영등포점, 의정부점, 용인죽전점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오동근 낙천 이사는 "서울, 경기지역 백화점 입점이 우수한 발효 공법을 바탕으로 완성된 고품질 지역 막걸리를 더욱 알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더 많은 매장에서 고객들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낙천은 최신식 현대적 시설을 도입한 자동화 라인 구축으로 발전된 제조기술을 개발해 위생적이고 맛이 좋은 고품질의 막걸리를 생산하고 있는 강원지역 막걸리 제조기업이다. 

 

또한 자체적으로 연구소를 갖춰 최상의 품질 유지와 안정적인 발효 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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