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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4. (화)

세무 · 회계 · 관세사

부산지방세무사회, 임원 워크숍 개최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노태주)는 지난 13일부터 양일간 40명이 모여 부산지방세무사회의 발전을 위한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노태주 회장은 지난해 세무사회는 조세전문가로서 자긍심 회복과 위상을 제고한 역사적인 한 해였다고 말하고 임원은 어느 때보다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우리 조직의 새 역사를 쓰는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는 나부터! 지금부터! 작은 것부터! 쉬운 것부터! 시작해야 하며, 이는 교육과 홍보로서 실천적 행동으로 이루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국민과 함께하는 세무사회로 발전시켜 나가자며 이를 위해 나라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국경일 태극기 달기운동 환경켐페인 나눔과 섬김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특히 노 회장은 세 개의 사과(이브, 만류인력의 법칙, 스티브잡스의 사과)를 비유하며 “(워크숍이)2012년 부산지방회가 세상을 바꿀 또 하나의 사과를 창조해 내는 유익하고 기억에 남는 행사가 되어 줄 것을 기원했다.

 

 

워크숍은 각 팀(총무팀 등 7)별 보고 및 향후 추진계획발표, 분임토의, 총평 및 종합토론과 만찬 및 2부 행사로 이어졌으며, 부산지방회와 한국세무사회의 발전을 위해 각 팀별로 주제()를 두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총무팀(상임이사 김규준)은 지역회 활성화 방안으로 지역회 회비 의무분담금 제도화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고, 업무팀(상임이사 이은호)은 세무사랑 프로그램 보급과 직원 실적급여 도입방안 등에 대해 안을 냈다.

 

 

국제팀(상임이사 황인재)FTA체결 등 서비스시장 개방에 대처키 위해 국제교류 활성화를, 연수팀(상임이사 김종원)은 교육의 활성화 방안을 위한 인적자원 확보방안 등을 제안 했다.

 

 

연구팀(상임이사 김홍규)은 실무연구사례를 수시 발표하는 등으로 회의 발전을 도모키로 했고, 홍보팀(상임이사 김암우)은 봉사활동과 환경캠페인 등 국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주안점을 뒀다.

 

 

업무정화팀(위원장 김규찬)(세무사)명의대여 척결방안과 국세청의 조사 및 자료제출 등 모든 대관업무에 세무사가 직접 참여하는 등의 주제로 역할 분담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 자리에 내빈으로 참석한 곽수만 감사는 한국세무사회의 공익재단 설립과 관련 부산세무사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고, 이동일 감사는 워크숍에서 나온 의견을 한국세무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에 반영시킬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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