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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8. (토)

지방세

지방행정연·지방세연, 지방세정 전문가 양성 나선다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행정연수원(원장·김정삼)과 한국지방세연구원(원장·강병규)이 지방재정·세제전문가 양성을 위해 힘을 합친다.

 

지방행정연수원과 지방세연구원은 27일 경기 수원시 소재 지방행정연수원 회의실에서 지방재정·세정 전문가 양성을 위한 공동 교류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내년 지방행정연수원의 전북이전에 대비해 준비 중인 전문교육과정 강화의 일환으로, 지방세 분야의 우수 강사 및 교육과정에 대한 컨설팅 등을 통해 지방재정·세정 분야 간부공무원을 육성하고, 연구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것이다.

 

협약 내용은 ▷지방세·지방재정·지역개발 분야의 교육강화를 위한 전문강사 지원 ▷해당 교육과정 설계 자문 ▷지방 자주재원 확충 연구에 대한 협력 ▷시·도 교육발전협의회 등 각 기관 행사 지원 ▷상호 기관의 홍보 및 시설 활용 등이다. 

 

김정삼 지방행정연수원장은 "진정한 의미의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서는 튼튼하고 건전한 지방재정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지방재정 및 지방세 업무를 맡고 있는 공무원이 최고의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전문교육과정 강화를 위한 초석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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