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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9. (목)

내국세

광주국세동우회 '2012년 신년인사회' 성황리 개최

 광주지방국세동우회(회장. 박요주)가 20일 오전 상록회관 4층 장미홀에서 전.현직 국세가족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지역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12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박요주 국세동우회 광주지회장을 비롯 서국환 광주지방국세청장, 윤경도 광주지방세무사회 회장, 임원식 전 전남일보 사장, 주경석 전 광주지방세무사회 회장, 최기종 고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또 광주청 김성준 징세법무국장, 김광훈 세원분석국장, 이준일 조사2국장, 신규석 서광주서장, 광주청 이광영 운영지원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회를 갖고 식사를 함께 하면서, 서로의 안부를 묻는 등 옛정을 나눴다.

 

 이날 박요주 광주국세동우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진년 새해 흑룡의 해를 맞이해 전.현직 국세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신년인사를 겸해 정담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추운날씨 속에서도 자리에 참석해준 전.현직 국세가족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 박 회장은 "광주.전남 지역은 여러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서국환 광주청장을 비롯해 산하기관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열심히 노력해 각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얻게 된 것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군산, 전주, 익산, 목포, 순천, 여수, 나주에 지부가 결성돼 앞으로 우리 국세동우회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 회장은 "광주지방 국세동우회가 선배님들을 존경하고 후배들을 사랑하는 우정이 넘치는 동우회로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며 "조촐한 자리지만 옛정을 나누고 서로의 안부도 묻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국환 청장은 치사를 통해 "먼저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박요주 회장을 비롯 국세가족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세청은 지난 한해 동안 '법과 원칙이 바로 선 반듯한 국세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 청장은 "올해는 '일 하나는 제대로 잘하는 국세청', '해야 할 일을 제대로 잘하는 국세청'으로 한단계 더 발전된 모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납세자의 목소리를 경청해 세정현장에 적극 반영하고, 업무는 공명정대하게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영세납세자에 대하여는 최대한 세정지원을 펼치는 등 일자리 창출기업, 생산적 중소기업, 지역발전 공헌기업에게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최대한의 세정지원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서 청장은 "앞으로도 여기 계신 선,후배 여러분들의 국세행정에 대한 따뜻한 격려와 아낌없는 충고를 부탁한다"며 "새해를 맞아 국세동우회의 무궁한 발전과 여러분 가정에 항상 웃음과 기쁨이 넘쳐나는 임진년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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