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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9. (목)

내국세

[광주청국감]김형균 "사업하기 편한 세정여건 조성"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광주지방국세청과 대전지방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29일 오후 2시 광주정부합동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김형균 광주청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광주청은 성실납세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사회적 기업에 대한 우대를 통해 상호 신뢰.협력하는 선진납세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국민 모두가 공감하는 사회적으로 귀감이 되는 납세자 5인(개인 2,법인 3)을 적극 발굴해 <아름다운 납세자 賞>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 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납세자가 실감할 수 있는 세정상 지원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하기 편안한 세정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신성장 동력기업 및 일자리 창출기업, 경영애로 중소기업과 영세사업자 등에 대해 *납입 기한연장 5천6백32건 ,1천5백26억원, *징수유예 6천949건, 6백61억원, *체납처분유예 1천40건, 1백77억원의 세정지원을 실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청장은 "고의적인 탈세에 대처하고 지능적 체납처분회피 행위를 적극 차단해 공정과세가 실현될 수 있도록 고액재산 취득자 및 세금탈루 혐의가 높은 기업체 사주 등에 대한 정밀 검증 및 관련기업 등의 동시통합조사를 실시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특히 지능적인 재산은닉 및 고액체납자 등의 추적을 강화하기 위해 '체납정리 특별전담반'을 신설해 6백3억원의 세금징수와 함께 7명을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깨끗한 공직문화 및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성과와 역량에 기초한 공정.투명한 인사제도 운영으로 전직원이 공감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19개 청렴동아리 공동체 '구실이 한마당'을 개설.운영하는 한편 "소통과 화합을 통한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체력단련실 등 실내체육시설을 개장해 직원 건강증진 및 건전한 여가선용 등 복지향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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