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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3. (금)

내국세

국세청, 사무관역량평가 15일부터 3일간 교육원서 개최

평가과정 참가인원 270명…일반 180명 특승 90명 등 참석

국세청이 2010년 사무관 정기 승진인사를 앞두고 이달 15일부터 3일간 수원소재 국세공무원교육원에서 사무관 승진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역량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역량평가에 참석하는 사무관승진후보자 인원은 본청과 지방청 및 일선세무서 등을 포함해 총 270명에 달한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사무관 승진인원은 112명(전산직 2명 포함)으로, 전체 승진 TO에서 일반승진 및 특별승진 비율은 각각 75% 및 25%에 달한다.

 

이같은 승진비율에 따라 오는 21일 발표예정인 사무관 승진자의 경우 일반승진은 84명내외, 특별승진은 28명 내외가 탄생할 전망이다.

 

또한 이번 승진 TO비율을 반영해 이번 역량평가과정에는 일반승진승후보자 180명 내외, 특별승진 후보자 90명 내외 등이 참가한다.

 

한편, 15일부터 2박3일간 실시되는 이번 역량평가에서는 △전문역량 △관리역량 등 두가지 영역에서 승진후보자들에 대한 역량을 평가해 승진대상자를 선별하게 된다.

 

국세청이 올 초 예고한 인사방침에 따르면, 전문역량 평가는 '국세기본법, 국세징수법, 법인세법·소득세법·부가가치세법' 중 선택 1과목 등 총 3개 과목을 객관식으로 시험출제 후 체점결과에 따른 성적을 40% 반영키로 했다. 

 

또한 관리역량 평가는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 국세행정 운영방향에 대해 주관식 시험으로 치러지며 반영비율은 6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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