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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8. (수)

세무 · 회계 · 관세사

이동신 세무사, 구로지역세무사회장에 선출

"여러 소모임을 만들어 회원간의 교류가 늘어나도록 하겠다"

 

지난달말 구로지역세무사회장으로 선출된 이동신 세무사<사진>는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이동신 신임회장은 현재 59년생으로 비교적 젊은 연령대이지만 이번에 회원들의 강력한 추천으로 선출됐다. 이는 그동안 구로지역세무사회의 간사로서 성실히 일해 온 것과 함께 탄탄한 세무 실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하지만 이 신임회장은 "회원들께서 경력이 일천한 저같은 젊은 사람을 회장으로 선출한 것은 권위를 내세우기 보다는 요즘 유행하는 단어인 머슴처럼 일을 많이 하라는 의중인 것 같다"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그는 "여러 소모임을 만들어서 이를 통해 회원간의 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교류를 통해 단합이 잘 된다면 대내외적으로 강한 협의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로세무서를 비롯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회원들의 고충을 최대한 전달해 시정 개선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또한 최근 회원들의 활동을 돕는 일환으로 "본회 및 서울지방세무사회 그리고 유관기관의 각종 위원회에 구로지역세무사회 회원들을 적극적으로 추천, 활동영역을 넓혀가겠다"는 다부진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세무공무원 출신으로 공무원 재임 중 세무사고시에 합격 세무사업을 개업한 억척파. 현재 구로세무서와 관련된 공평과세위원회 위원이며 한국세무사회 업무정화조사위원회 위원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현재 구로동 현대파크빌빌딩에서 이동신세무회계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그는 이러한 활동 이외에 소신 있는 경영 철학으로 세무사의 본업에도 충실, 탄탄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 그 결과 2007년 3월 납세자의 날에 구로세무서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그 실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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